[주말사건사고] 스쿨존 교통사고·멧돼지 출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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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사건사고] 스쿨존 교통사고·멧돼지 출몰 등

  • 승인 2026-01-18 13:04
  • 이현제 기자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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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신관초등학교 앞 스쿨존 교차로서 아반떼 차량이 1층 건물로 돌진해 10살 초등학생이 크게 다쳤다. (사진=공주소방서)
스쿨존에서 승용차가 인도를 넘어 상가로 돌진하는 바람에 10대가 중상을 입고 도심에 멧돼지 출몰하는 등 주말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17일 낮 12시 50분께 충남 공주 신관동 신관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아반떼 차량이 앞서가던 그랜저를 추돌하고 인도를 넘어 상가 건물 1층으로 돌진했다. 사고 장소는 어린이보호구역내 스쿨존이었고,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10)이 돌진하는 차량에 부딪혀 양쪽 다리 골절상의 중상을 입고 대전을지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차량 운전자(60대)와 동승자 등 모두 4명이 부상을 입었고, 음주운전 사고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60대 운전자를 입건하고 30㎞ 제한 속도를 준수했는지 등의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6시 47분께 충남 예산군 예산읍 산성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승용차 한 대가 주차 중 5m 난간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70대 남성 운전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추락 차량은 주차장 뒤편 인도로 떨어졌으나 다행히 보행자가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대전에선 연이틀 도심으로 출몰한 멧돼지로 인해 소동이 벌어졌다.

17일 오후 7시 30분께 서구 정림동에 멧돼지 1마리가 출몰해 재난안전문자 등으로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으나, 다행히 멧돼지는 인근 야산으로 돌아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틀 전인 15일엔 동구 마산동에서 배회하던 멧돼지 한 마리를 포획됐으며, 정림동 또 다른 아파트 단지에서 어미와 새끼 멧돼지 2마리가 발견돼 시민들의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이외에 금산군 복수면 지게차 배터리 부품생산 공장에서 불이나 7100만 원가량의 재산피해를 입었고, 천안의 한 모텔 6층에서 3층 테라스로 19세 여성이 떨어져 경상을 입기도 했다. 대전에서는 근린생활시설과 다가구주택 등 총 3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동구 천개동로 등산길에서 고립된 구조대상자 2명을 안전조치했다.
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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