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특화단지 재직자 인력양성 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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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특화단지 재직자 인력양성 사업’ 성료

이차전지 기업 재직자의 이차전지 관련 기술 직무역량 향상

  • 승인 2026-01-19 08:45
  • 수정 2026-01-19 10:51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충북도청사
충북도청사
충북도가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한 1단계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재직자 인력양성 사업이 지난해 12월 막을 내렸다.

총 4년간 운영된 이 사업은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내 이차전지 관련 전·후방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의 현장 재직자를 대상으로 이차전지 관련 직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1년 2월 충북 오창 지역이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2022년에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재직자 인력양성 사업은 충북도가 기획하고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수행했다. 2025년까지 국비 11억5200만 원, 기관 1억1520만 원 등 총 12억6700만 원이 투입됐다. 이 사업은 이차전지 융복합 인력양성 특화 교육의 일환으로 소부장 특화 실습교육 운영, 직급별 수준(초·중·고급)에 맞는 단계교육을 진행했다.

문제해결 중심의 현장실무 교육 운영을 위해 이차전지 융복합 팀티칭 튜터를 통한 관리, 문제해결 중심의 교육 운영으로 현장실무 중심의 이차전지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했다.

4년간 교육인원 532명, 수료인원 504명으로 수료율 94.6%를 달성했다. 교육생 만족도 94%로 목표치를 달성했다. 숙련도 지표는 목표치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나 교육 효과가 확인됐다.

이 사업을 통해 앵커-협력기업 간 협력 체계가 마련되고, 교육 운영기업과의 상호 연구개발 협약이 체결되는 등 기술협력 기반이 강화됐다. 또 기업 연구개발 활동을 뒷받침하는 실무역량이 강화되어 충북 이차전지 분야 전반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1단계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협의해 2단계 사업을 준비 중이다. 소부장 특화단지와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 내 재직자 인력양성 강화를 위해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재직자 대상 전문 교육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소부장 특화단지 재직자 인력양성 사업 이외에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역선도연구센터(RLRC)사업 등 7개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해 수요 맞춤형 인력 적기 공급을 통한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7개 인력양성 사업은 △충북대: 혁신융합대학, RLRC,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사업 △교통대: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기술개발 전문인력양성,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 보건과학대: 첨단산업(이차전지) 인재양성 부트캠프 △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배터리 아카데미 충북거점 캠퍼스 운영 등이다.

맹은영 충북도 AI과학인재국장은 "이차전지 소부장 재직자 특화단지 인력양성 사업은 충북 이차전지 인력양성 체계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이차전지 인력양성을 지속 추진하여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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