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스마트축산 패키지로 지속가능한 축산업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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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스마트축산 패키지로 지속가능한 축산업 실현

43개 농가 선정, 데이터와 AI로 생산성 혁신
환경 문제 해결 위한 통합 운영 소프트웨어 도입
정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 엄격한 심사로 최적 농가 선정
스마트축산 확산으로 축산업의 미래 밝힌다

  • 승인 2026-01-21 17:40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모식도
정밀 사양관리를 통한 생산성 향상 및 고온 스트레스 저감을 위한 환경제어 모델 모식도. 사진=축산물품질평가원 제공.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2026년까지 스마트축산 패키지를 통해 국내 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43개 농가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축산업의 생산성을 개선하고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생산성 정체와 에너지 효율화, 악취 및 분뇨 관리, 탄소 저감, 가축방역 등 축산 현장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스마트축산 정보통신기술(ICT) 장비와 데이터를 분석하고 원격으로 제어하는 통합 운영 소프트웨어를 패키지 형태로 구성해 축산농장에 보급한다.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2026년도 패키지 보급모델 24종을 선정한 바 있으며, 이후 광역 및 지방정부에서 각 패키지 모델에 적합한 농가를 발굴해 추천했다. 정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패키지 모델별 최적의 효과가 기대되는 보급 농가를 확정했다.

선정된 농가는 현장 상황에 최적화된 스마트축산 패키지를 도입해 개체 정보, 환경정보, 사료 투입량 등 각종 데이터를 활용해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극대화 등의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 등을 통해 우수한 기술의 패키지 모델을 지속 발굴하고 이를 지원사업과 연계해 축산농가의 현안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며 "스마트축산 확산으로 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 유관기관, 선도 농가의 역량을 결집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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