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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보건소 |
보령시보건소는 21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주야간보호센터와 노인복지관 등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이용자 230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진행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순회검진은 장기요양급여 수급자와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검진은 흉부 X-선 촬영과 객담검사를 통해 결핵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양성 판정을 받은 대상자에게 약물 치료와 부작용 상담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결핵은 기침과 재채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65세 이상 고령층 환자 비율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환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은 결핵 감염 시 사망 위험이 높아 예방과 조기 진단이 필수적이다.
보령시보건소는 이번 찾아가는 검진 외에도 연중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언제든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강미화 감염병관리과장은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층은 결핵 감염 시 사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연례 정기검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이 없도록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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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