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장·교육감·의원' 선거비용, 전국서 가장 적게 쓴다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시장·교육감·의원' 선거비용, 전국서 가장 적게 쓴다

대전·세종·충남선관위, 제9회 지방선거 선거비용제한액 공고
시장 및 교육감 3.8억 원, 시의원 5000~7000만 원 대 수준

  • 승인 2026-01-25 16:54
  • 수정 2026-02-13 15:13
  • 조선교 기자조선교 기자
세종시 선관위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 전경. 사진=중도일보 DB.
세종시장과 세종시교육감, 세종시의원 비례 후보자의 선거비용 제한액이 전국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비용 제한액은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지출할 수 있는 비용의 한도액을 뜻한다.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적용할 선거비용제한액 기준을 공표했다.

산정은 선거구별 인구수 및 읍·면·동수에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한 제한액 산정 비율(8.3%)을 적용해 증감 후, 선거사무관계자의 총 수당 인상액과 총 산재보험료를 가산해 이뤄졌다.



대전·세종·충남 시·도지사 및 교육감 선거의 제한액 평균은 8억 9400만 원으로 앞선 제8회 선거보다 2800만 원 늘었다.

충남도가 15억 6059만 724원, 대전시가 7억 3360만 4960원, 세종시가 3억 8956만 3532원으로 확정됐다. 대전과 충남의 기초단체장 선거의 제한액 평균은 1억 7300만 원으로 확인됐다. 천안시장이 3억 1700만 원으로 세종시에 가까웠고, 계룡시장은 1억 2000만 원으로 가장 낮았다.

지방의회의원 선거의 평균 선거비용제한액으로 보면, 지역구 광역의원선거는 5400만 원, 지역구 기초의원선거는 47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비례대표 광역의원선거는 1억 2500만 원, 비례대표 기초의원 선거는 5500만 원이다.

세종시 광역의원 선거 비용은 최소 5028만 9440원에서 최대 5228만 9440원에서 제한됐고, 비례대표는 7478만 5464원으로 조사됐다.

결국 시장과 교육감, 비례 후보자의 선거비용 제한액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자리에 위치했다 .

한편, 시·도 행정구역 통합 등으로 선거구역이 변경되거나 인구수가 현저하게 변경되는 등의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관할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가 변경된 선거비용제한액을 다시 공고할 예정이다.
세종=조선교 기자 jmission17@

선거비용 확정액
세종시장 및 교육감, 시의원 선거별 선거비용 제한액 규모. 전국 광역자치단체에 비해 낮은 편이다. 사진=시선관위 제공.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국시니어모델협회와 함께 하는 '사랑의 떡국 나눔봉사'
  2. 송강사회복지관,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과 함께 따뜻한 설맞이 나눔
  3.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제1분관 신대노인복지관, 설 명절 맞이 떡국 떡 나눔행사
  4. 대전사랑메세나.창의력오감센터, 지역 상생 위한 업무협약
  5. 대전시새마을회, 2026년도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
  1. 대전농협, 복지시설 4곳에 샤인머스캣 750박스 기부
  2. 관저종합사회복지관에 한국전력공사 대전전력지사, 예담추어정 본점에서 후원품 전달
  3.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정기총회 갖고 새해 주요 사업과제 보고
  4. 대전신세계, 26일까지 캐릭터 멀티 팝업스토어 6층서 연다
  5. [6.3지방선거] 시장·구청장, 시·도의원, 구·시의원 예비후보 등록 20일

헤드라인 뉴스


[설특집] 성심당은 시작일 뿐…`빵의 도시 대전` 완벽 가이드

[설특집] 성심당은 시작일 뿐…'빵의 도시 대전' 완벽 가이드

설 연휴를 맞아 외지에 있는 가족들이 대전으로 온다. 가족들에게 "대전은 성심당 말고 뭐 있어?"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대전 시민으로서의 자존심에 작은 생채기가 나곤 했다. 하지만 이번 만큼은 다를 것이다. '노잼(No재미) 도시'라는 억울한 프레임을 보란 듯이 깨부수고, 빵과 디저트에 진심인 대전의 진짜 저력을 그들에게 증명해 보일 계획이다. ▲대전이 성심당이고 성심당이 대전이다 나의 첫 번째 전략은 '기승전 성심당'이라는 공식을 넘어서는 것이다. 물론 대전의 상징인 성심당 본점은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다. 대전역에 내리는 가..

[그땐 그랬지] 1990년 설연휴 대전 시민의 안방 모습은?… TV 앞에서 오순도순
[그땐 그랬지] 1990년 설연휴 대전 시민의 안방 모습은?… TV 앞에서 오순도순

1990년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 설 연휴, 대전의 안방은 TV가 뿜어내는 화려한 영상과 소리로 가득 찼다. 당시 본보(중도일보) 지면을 장식한 빼곡한 'TV 프로그램' 안내도는 귀성길의 고단함을 잊게 해줄 유일한 낙이자, 흩어졌던 가족을 하나로 묶어주는 강력한 매개체였다. ▲ 지상파 3사의 자존심 대결, '설 특집 드라마' 당시 편성표의 꽃은 단연 '설 특집 드라마'였다. KBS와 MBC로 대표되는 지상파 방송사들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가족극을 전면에 배치했다. 특히 1월 26일 방영된 KBS의 '바람소리'와..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 국회 행안위 의결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 국회 행안위 의결

충남과 대전의 행정통합 근거를 담은 특별법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정부와 여당이 '2월 내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속도전에 나서면서, 오는 6·3 지방선거를 통합 체제로 치를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국회 행안위는 12일 밤 10시 10분 전체회의를 열고 자정 직전 대전·충남을 비롯해 전남·광주,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을 의결했다. 각 특별법에는 새로 출범할 통합특별시에 서울시에 준하는 위상을 부여하고, 이에 따른 국가 재정지원과 교육자치 특례 등을 담았다. 행정통합의 특례 근거를 명시한 지방자치법 개정안도 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 누가 누가 잘하나? 누가 누가 잘하나?

  •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