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뛴 4년’ 제9대 논산시의회 공식 임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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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뛴 4년’ 제9대 논산시의회 공식 임기 마무리

총 38회 회기 동안 안건 888건 처리, 의원발의 조례 186건 자치입법 활성화
1,001건 시정요구 견제 충실, ‘찾아가는 소통의회’ 등 현장 중심 의정활동

  • 승인 2026-06-24 10:55
  • 수정 2026-06-24 11:1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제9대 논산시의회가 4년간의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시민 소통과 자치입법 강화라는 성과를 남기고 퇴장합니다. 의회는 총 888건의 안건 처리와 1,001건의 시정조치 요구를 통해 활발한 입법 활동과 행정 감시를 수행하며 주민 밀착형 생활정치를 실천했습니다. 특히 '찾아가는 소통의회' 도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논산시의회청사 전경(정사이즈)
지난 4년 동안 논산시의회는 정례회 8회와 임시회 30회 등 총 339일간 전방위적인 의정 드라이브를 걸었다. 이 기간 동안 처리한 안건은 조례안 456건, 예산·결산안 36건, 기타 안건 396건 등 총 888건에 달한다.(사진=논산시의회 제공)
제9대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가 6월 30 일자로 4년간의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아름다운 퇴장을 맞이한다.

지난 2022년 7월 ‘시민의 의견이 제도와 정책이 되는 의정 구현’이라는 기치 아래 출범한 제9대 의회는 민의를 대변하는 ‘소통·열린 의정’을 현장에서 실천하며 주민 밀착형 생활정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4년 동안 논산시의회는 정례회 8회와 임시회 30회 등 총 339일간 전방위적인 의정 드라이브를 걸었다. 이 기간 동안 처리한 안건은 조례안 456건, 예산·결산안 36건, 기타 안건 396건 등 총 888건에 달한다.

특히 전체 조례 중 186건이 의원 발의로 제정돼, 단순한 심의 기구를 넘어 능동적인 자치입법기관으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했다. 주요 민생 조례로는 청년 및 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 다자녀가정 우대, 안심귀가 환경 조성,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등 주민 안전과 복지에 직결된 법안들이 주를 이뤘다.

제9대 논산시의회
지난 2022년 7월 ‘시민의 의견이 제도와 정책이 되는 의정 구현’이라는 기치 아래 출범한 제9대 의회는 민의를 대변하는 ‘소통·열린 의정’을 현장에서 실천하며 주민 밀착형 생활정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사진=논산시의회 제공)
지방의회 본연의 임무인 행정 감시 기능도 매서웠다. 네 차례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1,001건에 달하는 시정조치를 요구하며 집행부를 견제했고, 5분 자유발언 33건과 시정질문 8건을 통해 날카로운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지역의 생존권과 결부된 현안에는 여야 없이 목소리를 높였다. 의회는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방위사업청 논산 이전 촉구 등 총 5건의 결의안을 채택하며 지역의 이익을 대변하는 파수꾼 역할을 자처했다.

이번 9대 의회의 가장 큰 혁신은 역대 최초로 도입된 ‘찾아가는 소통의회’였다. 의원들은 상임위원회실을 벗어나 민생 현장과 간담회장을 직접 찾아가며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예산과 정책에 반영했다.

또한, 8개의 의원연구단체를 가동해 자치법률과 지역 발전 방안을 주도적으로 연구하는 한편, 외부 전문기관 위탁 교육을 정례화해 의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와 청렴도 향상에도 힘을 쏟았다.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
조용훈 의장은 임기 종료 소회에서 “지난 4년은 논산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나침반 삼아 쉼 없이 가속도를 낸 여정이었다”고 회고하며, “새롭게 출범할 제10대 의회 역시 주민들의 작은 신음에도 귀를 기울이며 신뢰받는 민의의 전당으로 도약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사진=논산시의회 제공)
조용훈 의장은 임기 종료 소회에서 “지난 4년은 논산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나침반 삼아 쉼 없이 가속도를 낸 여정이었다”고 회고하며, “새롭게 출범할 제10대 의회 역시 주민들의 작은 신음에도 귀를 기울이며 신뢰받는 민의의 전당으로 도약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 의장은 “그동안 의회에 아낌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임기가 끝난 후에도 시의회가 시민의 진정한 대변자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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