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주 아이러북’ 2026년 영유아 대표도서 8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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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 아이러북’ 2026년 영유아 대표도서 8권 선정

출생아·영유아 대상 단계별 2권씩… 3월부터 책 꾸러미 배부

  • 승인 2026-01-26 07:48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청주 아이러북’ 2026년 영유아 대표도서 8권 선정
청주시, '청주 아이러북' 2026년 영유아 대표도서 8권 선정
청주오송도서관은 청주시 영유아 독서운동 '청주 아이러북(LoveBook)' 사업의 일환으로 2026년 영유아에게 선물할 대표도서 8권을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정 도서는 연령별 발달단계를 고려해 4단계로 나뉘며, 단계마다 2권씩 총 8권으로 구성된다.

2026년 출생아를 대상으로 하는 1단계 '도리도리'에는 신혜영 작가의 '몸을 쭉'(천개의바람), 송선옥 작가의 '내가 안아 줄게'(소원나무)가 포함됐다.

2024~2025년생을 위한 2단계 '아장아장'에는 곽꿀벌 작가의 '아빠 의자'(그린북), 김복태·김상아 작가의 '고마워, 고마워!'(보림)가 선정됐다.

2022~2023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3단계 '쑤욱쑤욱'에는 이상교 작가의 '아주 좋은 내 모자'(사계절), 김숙 작가의 '원숭이 엉덩이는'(북뱅크)이 이름을 올렸다.

2020~2021년생을 위한 4단계에는 이영림 작가의 '가방을 열면'(봄봄출판사), 미란 작가의 '모두 다 음악'(사계절)이 선정됐다.

올해 대표도서는 2025년 하반기부터 시민·전문가·유관기관 추천을 통해 접수된 후보도서 386권 가운데 시민 투표와 전문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민 선호도가 높고 글과 그림의 조화, 색감이 뛰어나며 영유아 발달 단계에 적합한 그림책을 중심으로 뽑았다.

청주 아이러북(LoveBook)은 아이(영유아)와 러브(Love), 북(Book)을 결합한 이름으로, 아이들이 영아기부터 그림책을 접하고 놀이를 통해 책에 대한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청주시 대표 영유아 독서운동이다.

청주오송도서관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연도 출생아와 영유아에게 '책 꾸러미(그림책 2권+가방)'를 선물하는 '책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책 꾸러미는 도서 구입 절차를 거쳐 3월부터 배부될 예정이다. 신생아는 출생신고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또한 1~6세 영유아는 3월 중 열릴 예정인 '가족그림책축제' 행사장에서 선착순으로 수령할 수 있다.

사업 진행과 관련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청주시 시립도서관 통합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청주오송도서관(☎043-201-41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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