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설 맞이 대규모 할인행사로 소비자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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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설 맞이 대규모 할인행사로 소비자 부담 완화

농협 최초의 농식품·영농자재·유류 동시 할인
총 510억 원 투입해 최대 65% 할인 제공
강호동 회장, 물가안정 위해 정부정책 동참
국민 신뢰 회복과 경제적 부담 경감 기대

  • 승인 2026-01-26 18:09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농심천심동심 특별할인행사(3)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첫줄 왼쪽 6번째)이 26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농협이 설 물가안정을 위해 실시하는 '농심!천심!동심! 특별할인행사'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 제공.
농협(회장 강호동)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 영농자재, 유류를 동시에 할인 판매하는 농협 최초의 시도로, 물가안정을 위한 정부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 26일부터 2월 20일까지 '농심!천심!동심!(農心!天心!同心!)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설 성수품목의 수급상황과 판매동향을 점검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농협은 자체예산 362억 원, 정부지원 135억 원, 자조금 13억 원 등 총 510억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농협하나로마트는 사과, 배, 한우 등 설 성수품목과 배추, 계란, 라면, 참기름 등 물가안정 품목을 최대 65% 할인하며, NH싱씽몰은 최대 50% 할인한다. 또한 NH-OIL 주유소에서는 난방용 등유를 리터당 30원 할인 공급하고, 농협자재판매장에서는 영농자재를 최대 30% 할인 공급해 농업인과 소비자의 부담을 동시에 낮출 계획이다.

강호동 회장은 "농협은 물가안정을 위한 정부정책에 발맞춰 소비자와 서민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설 성수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특별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사랑받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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