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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이종승 신임 세종시당위원장, 조국 대표, 황운하 국회의원. 사진=혁신당 제공. |
그는 더불어민주당 시당 사무처장을 거쳐 시 시민권익위원장,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세종시당 부위원장 등을 지냈고, 지난 2020년 총선에서 을구 경선 문턱을 넘지 못한 바 있다.
민주당과 혁신당 간 통합 움직임이 엿보이는 가운데 혁신당을 지역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는 게 그에게 던져진 숙제다. 앞서 전임 김갑년 시당위원장 제명 사태에 따른 당내 혼란을 수습해야 할 역할도 부여받았다.
조국혁신당 세종특별자치시당은 지난 25일 오후 2시 시당 당원대회를 개최하고, 서남권 권한대행 체제를 마무리할 새로운 수장으로 이종승 신임 시당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조국 당대표는 "세종 행정수도 완성은 고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는 조국혁신당의 핵심 사명이자 목표"라며 "새로운 진용을 갖춘 세종시당이 변화의 선봉에서 혁신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 신임 처장은 지역 내 민생 현안을 해결해 온 '현장 및 권익 보호 전문가'로 통한다. 세종시 출범 초기 행정수도 사수를 위해 1년 이상 매일 촛불집회에 참여했을 정도로 행정수도에 대한 진정성과 헌신성이 남다른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 위원장은 수락 연설을 통해 "세종시를 지키기 위해 거리에서 보낸 시간만큼 세종의 가치를 잘 아는 사람은 없다"며 "정체된 행정수도 완성을 진정성 있게 추진할 유일한 정당이 조국혁신당임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 세종시당은 이번 선출로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이종승 시당위원장(현장)'과 '김길모 지역위원장(정책)'이라는 '황금 조합'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당은 이를 기점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정책 역량을 결집하고,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지역 조직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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