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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산휘 부여소방서장이 현장부서 초도방문의 일환으로 홍산119안전센터를 찾아 대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근무 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 부여소방서 제공) |
이번 초도방문은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각 부서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재난 현장에서 근무 중인 대원들의 근무 여건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방문은 1월 20일 홍산119안전센터에서 이뤄졌으며, 이산휘 서장은 센터의 기본 현황과 당면 현안을 보고받은 뒤 현장 대원들과 소통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부여소방서는 홍산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외산119안전센터, 임천119안전센터, 사비119안전센터, 백제119안전센터, 119구조구급센터 등 총 6개 현장부서를 대상으로 초도방문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각 현장부서의 재난 대응 여건과 인력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대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부여소방서는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근무 환경 개선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후속 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이산휘 부여소방서장은 "추운 날씨에도 위험한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대원들의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부여소방서의 현장부서 초도방문은 조직 운영의 중심을 현장에 두겠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휘부가 직접 재난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대원들을 찾아가 근무 여건과 애로사항을 듣는 과정은 형식적인 점검을 넘어, 실질적인 소통 구조를 만들어가는 시도로 평가된다.
특히 초도방문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순차적·연속적 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은 현장 의견을 조직 운영에 반영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할 수 있을 때, 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조직 신뢰도 향상은 물론 재난 대응 역량 강화로도 이어질 수 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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