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은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김 나누기 실천… 취약계층에 온기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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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은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김 나누기 실천… 취약계층에 온기 전해

독거노인·저소득 가정 등 100가구에 김 전달

  • 승인 2026-01-28 10:31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3.2026년 사랑의 김 나누기 행사(2)
부여군 은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이 '사랑의 김 나누기' 행사로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김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있다.(사진 은산면 새마을협의회 제공)
부여군 은산면이 새해를 맞아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의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 단체는 새해를 맞아 추운 날씨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김을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김을 전하며 안부를 살피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정서적 교류를 나누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이웃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우복 새마을지도자 회장과 김혜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이어오고 있는 김 나누기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이 모여 이루어진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봉인 은산면장은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의 꾸준한 봉사와 헌신 덕분에 은산면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유지되고 있다"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실천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김 나누기'는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은산면 새마을협의회의 대표적인 나눔 행사로, 해마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은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사랑의 김 나누기는 생활 속 나눔이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는 중요한 힘임을 보여준다. 지속적인 봉사 활동과 직접적인 이웃 돌봄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뿐 아니라, 지역 사회의 연대와 신뢰를 강화하는 기반이 된다. 이러한 자발적 나눔 문화가 앞으로도 지역 곳곳으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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