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2026년 종자산업 이끌 인재 양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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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2026년 종자산업 이끌 인재 양성 나선다

63개 교육과정으로 종자산업 핵심역량 강화
청년농업인 위한 실습 중심 '채소육종교실' 주목
지자체 공무원 직무 업스킬링 등 10개 신규 과정 포함
종자강국 도약 위한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목표

  • 승인 2026-01-28 16:36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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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사진=누리집 갈무리.
국립종자원(원장 양주필)은 2026년 종자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63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 청년농 인재 양성, 종자산업 변화에 대응한 핵심역량 강화 등 세 가지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에서 총 63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과정은 전년도 산·학·관·연 관계자 및 교육 수료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설계됐다. 올해는 2800명의 수료자를 목표로 하고 있고, 지자체 공무원의 직무 업스킬링, 청년육종전문교실, 종자수출을 위한 국제규정 이해 등 10개의 신규 과정이 포함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과정으로는 청년육종가 양성을 위한 실습 중심의 '채소 육종 교실'이 있다. 7개월 동안 육종의 원리부터 다양한 육종 방법의 실습, 개발된 품종의 권리 보호까지 다루며 대학생과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또 조직배양기술 및 화훼육종기술 교육은 기초이론부터 무병식물화까지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3~7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양주필 국립종자원장은 "종자강국 도약을 뒷받침하는 실습전문 중심의 교육기관으로서 종자생명산업의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년 교육운영 계획의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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