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천안 서북부 초·중 2개 학교 중투심 통과… 과밀학급 해소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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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천안 서북부 초·중 2개 학교 중투심 통과… 과밀학급 해소 기대감

2029년 3월 개교 목표

  • 승인 2026-01-31 02:04
  • 수정 2026-02-12 14:04
  • 오현민 기자오현민 기자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6년 제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천안업성중학교와 (가칭)천안성성4초등학교 신설안이 최종 통과됐다고 29일 밝혔다. 신설이 확정된 두 학교는 모두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결정으로 천안 성성호수공원 일대 개발지구 내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초·중학생 유입 문제를 해결하고 천안 서북부 과밀 학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가칭)천안업성중학교는 특수학급 3학급을 포함한 42학급, 1201명 규모이며, 현재 인근 중학교에 집중된 과밀 수용 상태를 완화하고 개발지구 내 중학생들이 원거리 통학 없이 근거리에서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가칭)천안성성4초등학교는 특수학급 3학급을 포함한 52학급, 1260명 규모로 대단지 아파트 입주로 인한 초등학생 유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안전한 도보 통학로를 확보해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전망이다.

특히 두 개의 학교에 각각 3학급 규모의 특수학급을 포함하고 있어, 지역 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할 전망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성성호수공원 일대 개발 계획에 맞춘 적기 학교 신설은 천안 서북부권 교육 지도를 완성하는 핵심 과제"라며 "2029년 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설계부터 준공까지 철저히 준비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걷는 등굣길과 최고의 학습 환경을 선물하겠다"고 강조했다.
내포=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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