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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읍 군민공감 토크콘서트 사진.(음성군 제공) |
음성읍은 1956년 읍으로 승격된 이후 군청 소재지로서 중심 역할을 해왔으나, 중부고속도로와 떨어진 지리적 여건으로 발전 속도가 더뎠다.
이후 2013년 평택제천고속도로 대소분기점~충주분기점 구간 개통을 계기로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서 용산산업단지 조성과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 등 굵직한 개발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날 조병옥 군수는 주민들에게 음성읍의 미래 변화를 이끌 주요 투자 사업과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을 설명하며 지역 핵심 현안 사업을 제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 조성 ▲봉학골 산림레포츠 단지 등 힐링·관광자원 조성 ▲용산산업단지 조성 ▲대규모 공동주택 공급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농촌중심지 활성화 ▲도로 및 안전시설 확충 등이 포함됐다.
핵심 사업인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는 총 4873억 원을 투입해 발전소 폐열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형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임대·분양형 스마트팜과 체험·관광형 시설, 배후 주거단지를 연계한 대규모 복합 프로젝트다.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공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용산산업단지와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산단 진입도로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봉학골 산림레포츠 단지가 5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과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연계해 중부권 대표 산림 복합 휴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기존 여성회관을 철거하고 연면적 1950㎡ 규모의 행복나르미센터를 신축해 다문화·여성 복합문화공간을 확충한다.
체육 인프라로는 올해 12월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내년 말 실내테니스장이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석미아데나, 용산산단 공동주택, 신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등 대규모 공동주택 공급과 지방도 516호선 확포장, 국지도 49호선 시설개량을 통해 교통망 정비도 병행된다.
군청 회전교차로 설치, 삼생교 재가설, 하수처리시설 증설 등 생활 안전 인프라 개선도 추진 중이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읍이 행정 중심지를 넘어 개발과 성장의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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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