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2026년 신년인사회 ‘29개 읍면동’ 순회 성료

  • 전국
  • 수도권

화성특례시, 2026년 신년인사회 ‘29개 읍면동’ 순회 성료

-시민 곁에서 듣고 시정으로 잇는 현장 소통 마무리
-이웃의 선한 영향력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시간 마련

  • 승인 2026-01-29 17:09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화성특례시, 2026년 신년인사회 ‘29개 읍면동’ 순회 성료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9일 선한이웃과 '동탄9동 신년인사회'를 기념하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29일 2026년 신년인사회를 진행하며 '29개 읍면동' 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는 28일 동탄9동을 마지막으로 시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신년인사회를 종료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2일 남양읍과 새솔동을 시작으로 28일까지 3주간 29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3000여 명의 시민들과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누고 시정 주요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당신 곁에, 화성특례시'를 슬로건으로 일반구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시민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시정 운영 방향을 모색하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신년인사회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도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시민의견 사전청취를 병행해 소통의 폭을 확대했다.

시는 무기명 큐알(QR) 설문조사를 통해 교통·생활환경·복지·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3400여 건의 시민 의견을 접수했으며, 주요 내용을 읍면동별 신년인사회에서 공유했다.

시는 사전조사 의견 3400여 건과 현장 건의사항 250여 건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향후 시정 운영과 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생활불편 도와드림 큐알(QR)'을 상시 운영해 시민 제안이 신년인사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시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요 의견으로는 ▲도로개설 및 확포장, 버스노선 신설 등 도로·교통 분야의 개선사항 ▲광역버스, 철도 등 광역 교통망 구축 및 개선 건의 ▲문화체육 인프라 확대 요청 ▲공원녹지 정비, 주차장 신설 등 생활 불편사항 개선 ▲지역개발 및 복지 확대 등이 제안됐다.

아울러, 올해는 지역에서 묵묵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주민들을 '우리동네 선한이웃'으로 초대해, 이들의 일상과 활동을 담은 영상을 공유하며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공동체 간 공감을 도모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는 구청 개청을 앞두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4개 구청 출범을 계기로 더 빠르고 세심하게 응답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는 행정체계 변화에 발맞춰 현장 중심의 밀착 행정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김삼철 기자 news10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시 신청사 건립 속도, 해체 부지에 100대 규모 임시 주차장 조성
  2. 홍성군, 월산상가 '상다리 펴는 날' 개최
  3. 대전 70세 어르신 버스비 지원 축소, 없던 일로… '무제한' 유지
  4. 금리 인상 기조에 주담대 차주들 '한숨'... 대출금리 줄 인상에 난색
  5.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1. [사이언스칼럼]기후변화가 바꾸는 일상, 우리가 바꿀 미래
  2. 대전 직업계고 취업률·유지취업률 전국 3위…충청권 1위
  3. "지천댐 통한 지역 발전 이끌어야" 충남도의회 심우성·민병희 의원 종합대책 촉구
  4. 대전교도소 메디컬센터 첫 진료개시…"교정처우 개선 우수모델 안정적 운영을"
  5. 재투표 앞두고 교수사회 내홍…통합 동력 확보할 수 있나

헤드라인 뉴스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수능과 내신 평가체계 변화로 대입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중학교 단계부터 학업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국제중학교로 이어지고 있다. 특목고·자사고 진학 실적과 영어 중심 교육환경 등이 맞물리면서 국제중 선호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6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2027학년도 국제중 지원 현황에 따르면 전국 5개 국제중 가운데 경쟁률을 공개한 4개 학교의 지원자는 8998명으로 집계됐다. 474명 모집에 평균 경쟁률은 18.98대 1로, 최근 7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원자는 2021학년도 5182명에서 2025학년도 8597명까지 꾸준히..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이후 열차 운행과 좌석 공급이 확대되면서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임 할인과 마일리지 등을 통한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도 5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일 고속철도 통합 60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운영 성과와 향후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32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 6000명(12.6%) 증가했다. 월별 증가율도 9월 11.9%에서 10..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올 연말 2100세대 공동주택 공급이 예고된 세종 합강동(5-1생활권)의 초·중학교 설립 심사가 모두 완료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2곳, 중학교 한 곳의 설립이 확정됐으며, 내년에는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도 밟아나갈 계획이다. 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가칭' 합강2초등학교 설립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중투심을 넘어서면서 합강동에 계획된 유·초·중등 설립이 모두 확정됐다. 합강2초의 총 사업비는 481억 원 규모다. 초5-7 부지에 50학급(특수2 포함) 12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