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특수교육 종합관리시스템 개발나서… 올 상반기 시범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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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수교육 종합관리시스템 개발나서… 올 상반기 시범도입

  • 승인 2026-02-01 23:19
  • 신문게재 2026-02-02 2면
  • 오현민 기자오현민 기자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단평가, 선정·배치, 치료지원 등 특수교육 관련 행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는 '특수교육 종합관리시스템'을 개발한다고 1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기존 수기나 공문, 파일 등으로 분산돼 있던 행정업무를 디지털 시스템으로 처리해 업무 효율성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학생 기본 정보 및 지원 이력 통합 관리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신청에 대한 자동 기안 기능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 및 배치 결과 시스템 통보 ▲통학비·치료지원 등 관련 서비스 관리 ▲실시간 학생현황을 기반으로 한 통계 대시보드 구현 등이다.

특수교육 종합관리시스템이 도입되면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직원의 행정업무 처리 시간이 대폭 단축돼 학생 교육 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특수학교(급) 교사는 학생의 선정·배치 과정을 실시간으로 시스템으로 확인하고 '진단·평가 결과통지서' 및 '배치결과 통지서'를 시스템으로 신속하게 통보 받을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 특수교육 종합관리시스템'은 충남 특수교육의 모든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화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업무 부담은 줄이고 학생 개개인에게는 더욱 정교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 안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6년 상반기에 일부 교육지원청과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한 후,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도내 전 지역으로 시스템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내포=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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