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설 연휴 안전·편의 종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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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설 연휴 안전·편의 종합대책 마련

재난·재해 예방 위한 취약지 집중 점검, 임금 체불 등 중점 확인

  • 승인 2026-02-03 10:51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전경
부산진해경자청 전경./경자청 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경자청')은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해 '2026년 설 연휴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지난달 29일부터 2월 18일까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안전사고 사전 점검 △환경정비 △민원 신속 처리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설 연휴 기간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구역 내 불편 사항과 안전사고 등 각종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2일부터 6일까지 현재 실 착공중인 관내 대형공사장 9곳을 대상으로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공사 중단 및 인력 공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임금체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지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가설 구조물(비계·거푸집·동바리 등) 안전관리 상태, △추락·낙하 등 주요 재해 예방 조치, △화재 및 전기·가스 안전관리, △임금 체불, 하도급대금·건설기계대여금 조기 지급 독려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임금 체불 예방을 위해 건설 사업주와 시공사에 대해 임금 지급 실태를 점검하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지급 및 적기 지급을 독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연휴를 앞두고 관내 개발지구와 주요 사업 현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활동과 함께 하천 인접 사업장 및 공단 주변 지역에 대한 환경오염 예방 점검도 병행해 연휴 기간 중 사고와 환경오염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박성호 부산진해자유구역청장은 "빈틈없는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으로, 모두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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