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고.서천여고 학교통합 본격 추진,통합추진위 구성과 11월 설명회에 이어 학부모 투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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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고.서천여고 학교통합 본격 추진,통합추진위 구성과 11월 설명회에 이어 학부모 투표 예정

  • 승인 2026-10-21 10:48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변화하는 대학입시와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서천고와 서천여고의 학교통합이 본격 추진된다.

현재 서천고는 15학급 259명, 서천여고는 10학급 167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번 통합은 두 학교의 요청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학생에게 보다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21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입시 환경 변화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등 교육과정 다양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두 학교의 교육여건과 지역 특성을 고려해 교육과정 운영을 내실화하고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교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학교통합 방향과 주요 검토 사항을 논의하고 11월 초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학교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후 학부모 투표를 통해 학교 통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학교통합은 전체 학부모 동의율이 60% 이상일 경우 관련 절차를 거쳐 2029년 3월 1일 자로 시행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학교 통합은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두 학교의 요청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서천지역 학생의 학습권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보다 나은 교육여건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 학부모와 지역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세심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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