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전 부.울.경 통합을 거부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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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전 부.울.경 통합을 거부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사퇴하라!

민주당 사하구청장 출마예정자 전원석
부산진구청장 출마예정자 이상호
강서구청장 출마예정자 정진우

  • 승인 2026-02-03 10:51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전원석
박형준 부산시장 사퇴촉구 합동 기자회견 모습./전원석 부산 시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구청장 출마예정자들이 지방선거전 부울경통합을 거부한 박형준 부산시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2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산 시민들은 이미 부산경남통합에 동의하고 있다고 각종 여론조사가 보여주고 있고, 4년전인 2022년에 이미 부울경메가시티 출범을 위한 제도적 재정적 준비가 끝나있었기에, 부산울산경남의 통합은 더 이상 미룰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본인의 부산시장 재공천과 재당선을 위해 선공후사를 버리고 선사후공을 택한 박시장은 통합의 걸림돌이라고 질타했다.

이들은 더 많은 권한이양은 통합을 전제로 중앙정부와 흥정할 일이 아니며,중앙정부에서 약속하고 있는 통합시 20조원 지원을 받으면서, 한편으로는 제도분권 재정분권을 위한 노력도 동시에 진행하면 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또한 이들은 박시장이 제안한 2028년 통합은 차기 부산시장의 임기를 4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자는 것인데, 이는 부산시민 그누구도 동의한 적이 없는 박시장의 독단이고 초법적 발상이라고 직격했다.

이들은 3월9일 주민투표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며, 이를 통해 6월3일 통합단체장 선거를 치르자고 제안하며, 박시장의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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