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도 아픈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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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도 아픈가 봐!

대전과총 제1회 과학기술포럼에서
정년기 꿀벌동물병원 원장 특강
이종원 현 회장 5대 회장 연임,
대한민국 최고 수준 정통 과학기술포럼 계획 밝혀

  • 승인 2026-02-04 16:45
  • 수정 2026-02-04 17:43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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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총 제1회 과학기술포럼이 2월4일 오전 11시 계룡스파텔 1층 무궁화홀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꿀벌이 없으면 인류의 미래도 없습니다.”

국내 1호 꿀벌 전문 수의사인 정년기 꿀벌동물병원 원장(수의사. 보건학 박사)이 2월4일 오전 11시 계룡스파텔 1층 무궁화홀에서 열린 (사)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최 대전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종원 한밭대 명예교수) 주관 대전과총 제1회 과학기술포럼에서 ‘꿀벌도 아픈가 봐!’를 제목으로 한 특강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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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기 꿀벌동물병원장이 ‘꿀벌도 아픈가 봐!’를 제목으로 특강하고 있다.
대전시 중구 보문로 241, 1층에서 꿀벌을 보호하는 사람들 꿀벌동물병원을 운영하면서 꿀벌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고 상담하고 있는 정년기 원장은 “가축에 속하는 꿀벌도 아프면 병원에 간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벌꿀은 식품이고 축산물”이라며 “꿀벌이 사람에게 먹이를 빼앗겨 온전하게 살지 못하고 병에 걸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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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원장은 “자가진료의 부작용이 심각한 상황에서 알아두면 이익이 되는 사람은 병 치료와 관계되는 의사와 약사”라고 말했다.

정 원장은 “꿀벌의 전염성 질병에는 원충성, 기생충성, 유해 곤충(동물), 곰팡이(진균)성, 세균성,석고병, 바이러스성이 있다”며 “2021년 대한수의사회와 한국양봉농협이 꿀벌 질병 방역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고, 같은 해 대한꿀벌수의사회가 창립됐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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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원장은 “꿀벌이 사람에게 먹이를 빼앗겨 온전하게 살지 못하고 병에 걸리는 것”이라며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이나 현상 너머에 더 깊은 진실과 의미가 있으니 보이는 것에 현혹되지 말고, 숨겨진 이면이나 본질을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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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원장은 “양봉산업과 수의사의 역할에 있어서 수의과 대학에서 꿀벌 질병학교육이 필요하고, 꿀벌 질병 전문연구기관 설립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대한수의사회에 꿀벌질병방역위원회 설치가 필요하고, 수의사는 꿀벌 질병의 상담, 예방, 진료, 치료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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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 대전과총 회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열린 한국과총대전지역연합회 2026년 정기총회에서는 이종원 대전과총 회장이 4대 회장에 이어 5대 회장에 연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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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 회장은 “지금까지 계속 분투해서 우리의 시그니처 사업인 과학기술포럼의 레벨을 높이는 노력을 계속 해왔고 올해도 더욱 분투해서 그야말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정통 과학기술포럼을 만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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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우리 대전과총은 한국과총에서 지정하는 정규 사업 실적이 전국 13개 지역과총 중에서 단연코 으뜸이기는 하지만 올해도 계속해서 풍요로운 실적을 이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지역과총과 차별화하여 우리 대전과총이 자발적으로 설정한 역할 중 중요한 하나가 국가 과학기술단체를 기술자문하는 역할”이라며 “이는 전국에서 우리 대전과총만이 수행할 수 있는 임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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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지난해 추진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 자문에 이어서 올해에도 메이저급 국가과학기술단체의 기술자문을 수행해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며 “우리는 대전을 넘어서서 나라에 도움이 되어야 하는 존재들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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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이어 “우리 대전과총은 날이 갈수록 커뮤니티 활동의 범위와 친목 도모의 깊이가 더욱 깊어지고 있어서 회장으로서 매우 감사한 마음”이라며 “올해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커뮤니티 활동을 기획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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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아마 전국의 모든 지역과총 중에서 우리만큼 사이좋고 화기애애한 커뮤니티 활동과 친목 도모 활동을 하는 곳은 없지 않을까 생각해본다”며 “올 한해도 모든 회원님들과 함께 의미 있고, 가치 있고, 보람 있고 즐거움이 있는 대전과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과총 운영위원은 이종원 회장, 최용경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위원, 박정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인섭 한남대 산학연구 부총장, 김성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유민기 (주)알엠케이 대표, 엄태인 한밭대 교수, 경기욱 한국과학기술원 부교수, 공현철 (주)AIBD 대표, 임용표 (사)친인간농업연구소 소장, 고영주 한국화학연구원 글로벌협력 담당 책임연구원, 김동섭 대전세종감성진흥원 이사장, 박진하 세계특허허브국가추진위원회 운영위원, 김철준 대전웰니스병원 병원장, 방준성 (주)YMatics 대표이사, 조은채 한국수자원공사 신성장전략단장, 윤병철 플레이어스 대표, 백상기 충남대 명예교수, 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 등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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