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의용소방대, 소방기술로 하나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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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의용소방대, 소방기술로 하나 되다

제62회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500여 대원 참여 속 화합·안전의식 제고

  • 승인 2026-06-21 09:28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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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체육관 동관에서 열린 제62회 단양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의용소방대원과 내빈들이 개회식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단양소방서)
단양군 의용소방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난 대응 능력을 겨루고 지역 안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단양소방서(서장 엄재웅)는 지난 18일 단양군 체육관 동관에서 제62회 단양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관하고 단양소방서와 단양군이 후원했으며,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한 대원들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소방기술경연 결선과 화합행사,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평소 훈련을 통해 쌓은 소방기술과 협동심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대회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조직 간 유대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원들은 실전과 같은 경연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안전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의용소방대는 화재와 자연재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소방 활동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민간 봉사조직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엄재웅 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재난 현장에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전문성을 높이고 봉사 정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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