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폭염 취약계층 보호 나서… 무더위쉼터 운영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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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폭염 취약계층 보호 나서… 무더위쉼터 운영상황 점검

김경희 부군수·이동옥 행정부지사 현장 방문… 냉방시설 확인·주민 건강관리 당부

  • 승인 2026-06-21 09:24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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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김경희 단양부군수가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폭염 대응 방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단양군)
단양군이 본격적인 폭염 시즌을 맞아 군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군은 최근 지역 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 운영 상태와 이용 환경을 살피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폭염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경희 부군수와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가 함께 참여해 쉼터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들은 쉼터 내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의 정상 가동 여부를 점검하고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폭염 시 주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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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단양군)
또 현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양우산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하며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건강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김경희 부군수는 "폭염이 장기화될수록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며 "주변 이웃의 안부를 자주 확인하고 서로 돌보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도 "무더위로 인해 어지럼증이나 탈진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야외활동을 중단하고 가까운 무더위쉼터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한다"며 "건강을 위해 냉방기기 사용을 주저하지 말고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단양군은 현재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중심으로 128개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발효 시 취약계층 안부 확인과 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군민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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