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산시 성연면에서 역주행으로 추정되는 승용차 간 정면충돌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사진=서산소방서 제공) |
1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후 10시 46분께 서산시 성연면 일람리 84-2번지 인근 왕복 4차로 도로에서 발생했다. 쏘나타 승용차가 마주 오던 그랜저 승용차를 정면으로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쏘나타 운전자 A씨(50대)가 골절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그랜저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도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구조에 나선 119구급대는 현장에서 환자 3명을 모두 병원으로 옮겼다.
이날 신고자는 "상대 차량이 역주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A씨 차량이 역주행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한 운전자에게서 음주 정황이 감지돼 채혈을 통해 혈중알코올농도를 확인할 방침이다.
한편,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8분 만인 오후 10시 54분 현장에 도착해 구조 활동을 벌였으며, 심하게 파손된 차량에서 부상자들을 구조했다.
또한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과 역주행 여부를 포함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