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민주, 여성정책 ‘지속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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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민주, 여성정책 ‘지속적’ 논의

-“안심하고 살기좋은 경기도 만들기 위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구조 만들어야”

  • 승인 2026-02-10 16:33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경기도의회 더민주, 여성정책 ‘지속적’ 논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10일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경기도여성비전센터와 올해 주요 사업 및 여성정책과 관련한 정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도의회 더민주)이 10일 여성정책을 위해 지속적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의회 더민주 대표단이 이날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경기도여성비전센터와 올해 주요 사업 및 여성정책과 관련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는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신미숙 기획수석(화성4), 이채명 소통·협력수석(안양6) 등 여성의원들이 참석했고, 여성비전센터에서는 최선숙 소장을 비롯한 팀장들이 함께했다.

정담회에서는 공공생리대 비치 및 지원사업, 여성역사탐방로 사업,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사업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여성비전센터는 누리집을 통해 생리대 비치기관 웹지도를 운영하고, 관리용품 등을 제작 배부하는 등 도내 공공시설에 보건위생물품 비치 운영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와 지도 및 관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도내에는 2025년 현재 생리용품 비치기관이 306개에 이르고 있다.

전자영 수석대변인은 "여성들이 필요할 때 적시적소에서 생리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며 "AI 기술을 이용하게 되면 여성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생리대 비치기관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여성역사탐방로 사업은 여성인물 96명을 발굴하여 수원과 파주에 탐방로를 조성하고, 전문 해설 제공으로 도민의 성평등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채명 소통협치 수석은 "경기도 전역에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활동을 벌인 여성인물이 많다"며 "지역과 관련 기관과 교섭단체와 소통채널을 잘 구축해 여성인물 탐방로를 추가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로 하자"고 전했다.

신미숙 기획수석은 "여성의 어려움은 경제나 가정폭력뿐 아니라 자녀문제나 가족, 직장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여성들을 위한 사업들을 다각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교섭단체가 여성정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여성들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경기도를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는 구조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한편, 여성비전센터는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보급,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운영 지원, 경기남부 스마트쉼 센터 운영, 북한이탈여성 상담·치유센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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