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초등 금융교육 교재 배부... '5월부터 방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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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초등 금융교육 교재 배부... '5월부터 방문 교육'

현직 교사와 은행원 협업 제작
영상 10편 및 학습교재 각 학교 배부
부산학교지원서비스(BSSS) 상시 활용

  • 승인 2026-02-12 09:5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육청 제공
초등학생 금융교육 교재 표지./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지역 금융기관 및 복지단체와 손잡고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경제 관념 형성을 돕기 위한 '금융어벤져스' 교육자료를 개발해 보급한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12월 BNK부산은행,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경제금융교육 콘텐츠 제작을 완료했다.



이번 콘텐츠는 현직 교사와 부산은행 직원들이 참여한 '금융교육 자문단'이 직접 기획해 학교 현장의 수요와 전문적인 금융 지식을 고루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금융어벤져스'는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10편의 영상 콘텐츠와 학습교재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화폐의 이해와 용돈 관리법, 저축과 소비의 기초 개념은 물론, 최근 사회적 이슈인 보이스피싱 예방과 안전한 금융 생활까지 폭넓게 설계돼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다.

개발된 모든 콘텐츠는 부산학교지원서비스(BSSS)에 탑재돼 교사와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언제든 활용할 수 있으며, 종이 교재는 지난 11일 각급 학교로 배부가 완료됐다.

시교육청은 자료 보급에 그치지 않고 오는 5월부터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경제금융교육'을 운영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금융 역량을 키워줄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올바른 금융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민간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경제 지식을 배우고 실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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