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경로당 식사 지원 확대 시동…"2029년 전 경로당 확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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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경로당 식사 지원 확대 시동…"2029년 전 경로당 확대 목표"

시범경로당 50곳 운영 점검 간담회 개최…내년 예산 11억4천만 원 반영

  • 승인 2026-02-18 09:16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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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는 2026년 시범경로당 식사제공사업 간담회 개최 하고,2029년 전 경로당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단양군이 경로당 식사제공사업 확대를 본격화하며 노인복지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양군은 지난 12일 (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 강당에서 '2026년 시범경로당 식사제공사업 간담회'를 열고, 올해 확대 운영되는 시범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단양군이 추진 중인 '경로당 현대화 5개년 사업'의 2년 차 사업 추진 과정에서 마련된 자리로, 올해 시범경로당이 기존 20개소에서 50개소로 늘어남에 따라 급식 운영체계 전반을 재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로당 식사제공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급식을 제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급식도우미 배치와 함께 부식비 및 양곡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은 단양군 주민복지과가 주관하며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와 새마을회가 협력해 현장 운영을 뒷받침한다.

단양군은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2029년까지 관내 모든 경로당으로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26년 사업 예산은 총 11억 4천만 원으로 편성돼, 전년도보다 확대된 재정 투입을 통해 운영의 안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조제인 주민복지과장은 "경로당 식사제공사업은 어르신 복지의 체감도를 높이는 핵심 사업"이라며 "단계적 확대와 함께 운영 내실을 강화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양군은 경로당을 단순 여가시설이 아닌 지역 복지 기반시설로 육성하기 위해 '경로당 현대화 5개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설 환경 개선 ▲안정적인 식사 제공 ▲스마트 경로당 프로그램 확대를 중심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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