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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새로 발견한 해양미생물 아가리보란스 세디미니스 모습(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공)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충남 태안 갯벌에서 해조류 성분인 알긴산을 분해할 수 있는 신종 해양미생물 '아가리보란스 세디미니스'를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
알긴산은 식품, 의약, 화장품에 활용되는 소재로 이번에 발견된 미생물은 다시마, 미역 등 갈조류에 포함된 알긴산을 분해해 항산화와 면역 기능에 관련된 알긴산 올리고당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연구진은 미생물이 발견된 환경을 반영해 퇴적물 유래라는 의미의 이름을 명명했으며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미생물 분야 학술지에 소개해 학술적 가치도 인정받았다.
김현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우리 갯벌에는 산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미생물 자원이 풍부하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해양미생물을 찾아 해양바이오 소재 개발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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