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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경호 군(청양군 청남면) |
19일 센터에 따르면 2025년 센터의 지원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 가운데 6명이 검정고시에 응시해 4명이 합격했다. 이 가운데 3명은 대학에 진학하며 학업 복귀의 결실을 맺었다.
센터는 학업 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초학습부터 검정고시, 대학 입시 준비까지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무료 교재 제공과 인터넷 강의 지원, 일대일 학습 지도, 정서 상담 등 개인별 상황에 맞춘 지원을 통해 학습 의욕 회복과 진로 설계를 돕고 있다.
전경호(사진·18) 군은 이러한 지원을 통해 진로를 찾은 사례다. 전 군은 학업을 중단한 뒤 2025년 3월 센터를 찾아 검정고시 준비를 시작했다. 센터는 학습 지원과 상담을 병행하며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했고, 전 군은 검정고시에 합격한 후 대전과학기술대 실내건축디자인과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 군은 "센터는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자 힘이 되어주는 곳이었다"며 "앞으로 디자인과 기술을 배워 의미 있는 공간을 만드는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전시연 센터장은 “학업 중단 청소년들이 배움의 기회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진로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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