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상반기 재정집행 속도 낸다···시설직 공무원 실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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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상반기 재정집행 속도 낸다···시설직 공무원 실무교육

상반기 집행 목표 2295억 원,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신속집행 추진단 운영···대규모 투자사업 집중 관리

  • 승인 2026-02-20 14:49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군 신속집행 실무교육
청양군이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7~9급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정 집행 실무 특수교육을 했다.(청양군 제공)
청양군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실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예산 집행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2월 재정의 날'을 맞아 7~9급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정 집행 실무 특수교육을 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교육은 예산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집행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예산 집행 사전 절차와 계약 진행 과정, 계약 유형별 집행 방법, 신속집행 제도 이해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와 선금·기성금 지급 시 유의사항 등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사례를 중심으로 안내해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사례를 공유하며 업무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올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목표액은 2295억 원으로 정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목표치를 초과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상욱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하며 재정 집행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있다. 3억 원 이상 주요 투자사업은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집행 속도를 높이고 있다.

김선식 기획감사실장은 "재정 신속집행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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