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 지역의 미래"…단양장학회, 2026년 장학 로드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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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지역의 미래"…단양장학회, 2026년 장학 로드맵 확정

우수졸업생 8명 표창·480만 원 지급…입학축하금·명문학교 육성 연계 강화

  • 승인 2026-02-26 09:14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3) 단양장학회 이사회
단양장학회 2026년도 제1차 이사회 개최 모습
지역 인재를 키우기 위한 장학사업이 올해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된다.

단양장학회는 지난 25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6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장학생 선발과 교육 지원 사업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사 15명과 감사 2명 등 총 17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2026년 장학생 선발 공고, 대학생 입학축하금 지원 계획, 명문학교 육성 지원 사업계획 등 주요 현안을 집중 점검하며 실행 방안을 구체화했다.

이사회에 앞서 진행된 우수졸업생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초등학생 1명, 중학생 5명, 고등학생 2명 등 총 8명이 장학증서를 받았다. 이들에게는 총 48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보도 3) 단양장학회 우수졸업생 표창장 수여식
단양장학회 우수졸업생 표창장 수여식 모습
장학금은 관내에서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중·고등학교 졸업생 가운데 학교장 추천을 받은 성적 우수자를 대상으로 지원됐다. 초등학생은 원칙적으로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단산장학회와의 협의를 통해 어상천초 학생 1명이 특별 지급 대상에 포함됐다.

장학회는 올해 장학생 선발 절차를 정비하고 대학생 입학축하금 지원을 확대해 장학 지원의 연속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명문학교 육성 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 인재의 지역 정착 기반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김경식 미래전략과장는 "지역에서 자란 인재가 다시 지역 발전의 주체로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장학회는 지역사회의 기탁과 후원을 바탕으로 장학금 지원, 명문학교 육성, 대학생 입학축하금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지역 교육의 버팀목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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