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장 출마' 황운하 출판기념회 개최…"선거 행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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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 출마' 황운하 출판기념회 개최…"선거 행보 본격화"

저서 '검찰은 왜 고래고기를 돌려줬을까 3'
사법 투쟁 과정과 검찰 개혁 소신 담아
지난달 5일 세종시청서 출마 공식 선언
이어 출판기념회로 지지층 결집 본격화

  • 승인 2026-02-28 20:57
  • 수정 2026-03-02 09:58
  • 조선교 기자조선교 기자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이 세종시장 출마 선언 이후 자신의 사법 투쟁 기록과 검찰 개혁 의지를 담은 저서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조국 대표를 비롯한 다수의 정치권 인사들이 참석해 지지를 보냈으며, 황 의원은 검찰권 오남용을 비판하며 권력기관 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황 의원은 향후 행정수도 완성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행보를 이어가며 정의로운 사법 시스템 구축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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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조국혁신당 국회의원이 28일 세종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저서 '검찰은 왜 고래고기를 돌려줬을까 3'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제공
세종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황운하 조국혁신당 국회의원(비례)이 지역 내 선거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달 5일 세종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 데 이어, 같은 달 28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황 의원은 28일 세종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검찰은 왜 고래고기를 돌려줬을까 3'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 저서는 '불사조 황운하의 5년 7개월간 법정 투쟁 기록'을 부제로, 그가 겪은 사법 투쟁의 과정과 검찰 개혁에 대한 소신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저서는 그동안 정치권과 사회에 큰 화두를 던졌던 '검찰은 왜 고래고기를 돌려줬을까'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는 완결편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출판기념회에는 시민과 지지자,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조국혁신당 정춘생·차규근 의원과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 무소속 김종민 의원과 양정숙 전 국회의원이 직접 축사를 전했고 염홍철 전 대전시장도 참석했다.

이와 함께 오는 6·3 지방선거의 후보군들도 대거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향후 세종시장 선거에서 경쟁 상대가 될 수도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춘희, 조상호, 김수현 예비후보를 비롯해 세종교육감 선거에 나선 안광식, 강미애 예비후보도 현장을 찾았다.

또 현장에선 우원식 국회의장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추미애·민형배·김용민·서왕진·박은정·신장식·백선희·김준형·김선민·이해민·강경숙·김재원·윤종오 의원 등의 영상 축사도 공개됐다.

황 의원은 인사말과 조정식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맹자의 '순천자흥 역천자망'(順天者興 逆天者亡)을 인용하면서 "'순천자는 흥하고 역천자는 망한다'는 말을 믿고 싸워왔으며, 저를 지지해주신 동지분들에게 큰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책은 개인의 억울함을 넘어 대한민국 검찰권의 문제와 권력기관 개혁의 필요성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기록"이라며 "정의롭고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황 의원은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정한 사법 시스템 구축과 행정수도 완성,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입법과 의정활동을 통해 권력기관 개혁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정책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세종=조선교 기자 jmission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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