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영화 흥행 열기 타고 고향사랑기부 참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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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영화 흥행 열기 타고 고향사랑기부 참여 확산

도청 달빛카페서 현장 이벤트
향우·직원 동참 속 100만 원 기부도

  • 승인 2026-03-02 13:41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1.고향사랑기부제 도청 현장기부 이벤트
영월군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흥행 효과로 고향사랑기부 현장 이벤트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개최했다.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으로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영월군이 문화 이슈를 고향사랑기부 참여로 연결하는 현장 홍보에 나섰다.

영월군은 지난 26일 강원특별자치도청 신관 달빛카페에서 '영월군 고향사랑기부 현장 이벤트'를 열고 도청 직원과 향우회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영화 속 역사적 배경과 자연경관이 재조명되면서 높아진 영월의 인지도를 실질적인 기부 참여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홍보를 넘어 현장에서 직접 제도를 안내하고 답례품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에는 답례품 이벤트도 함께 열려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영월군 남면 출신 김진수 씨가 100만 원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으며, 도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이어졌다. 한 총무과 직원은 "영화를 계기로 영월을 다시 찾고 싶어졌다"며 기부와 함께 지역화폐 답례품을 신청하기도 했다.

엄재만 기획감사실장은 "문화 콘텐츠를 통해 높아진 관심이 실제 고향사랑기부 참여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관광·문화 이슈와 연계한 전략적 홍보를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와 재정 확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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