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군민 생활 속 '평생학습 확대'…2026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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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군민 생활 속 '평생학습 확대'…2026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정규강좌·지역특화·읍면센터 연계까지…배움이 일상이 되는 단양형 평생교육 추진

  • 승인 2026-03-04 08:37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1) 단양군 평생학습관
단양군 평생학습관 전경
단양군이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26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기존 정규강좌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 특화 과정과 읍·면 평생학습센터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단양만의 평생교육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단양군 평생학습관은 먼저 직업능력,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 분야를 중심으로 10개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군민의 기초 역량을 높이고 생활과 밀접한 학습 수요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단양의 지역 자원과 생활 환경을 학습 콘텐츠로 활용한 지역 특화 프로그램이 새롭게 마련됐다. '단양 생명 아카이브', '지친 나를 위한 마음 챙김', '지호공예 강좌' 등은 지역성과 치유, 문화적 요소를 결합해 단양만의 색깔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습 기회의 지역 간 격차 해소에도 초점을 맞췄다. 단양군은 읍·면 평생학습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7개 강좌로 확대하고, 찾아가는 학습 운영을 강화해 원거리 지역 주민들의 참여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생활권 중심의 학습 거점을 활용해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상반기에는 강사양성과정 수료생을 실제 프로그램 강사로 참여시키며 지역 인적 자원의 활용도를 높였다. 이는 지역에서 배운 인재가 다시 지역 학습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시도다.

단양군은 인구 구조 변화와 디지털 전환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평생교육을 통한 군민 역량 강화가 지역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평생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식 단양군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군민의 학습 기회를 넓히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정규 과정과 특화 과정, 읍·면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운영해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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