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어디까지 가봤니?’···청양 스템프 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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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어디까지 가봤니?’···청양 스템프 투어 운영

칠갑타워 등 명소 12곳 연결, 체류형 관광 활성화 기대

  • 승인 2026-03-05 09:30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 12경
청양 스탬프 투어 포스터
청양군이 관광객의 발길을 지역 곳곳으로 확산하기 위해 관광 명소를 연결한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5일 지역 대표 관광지 12곳을 하나의 코스로 묶은 '2026 청양군 관광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탬프 투어는 청양의 주요 관광지를 차례로 방문하며 도장을 모으는 방식이다.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곳곳을 둘러보도록 유도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투어는 오프라인 방식과 모바일 방식으로 운영한다. 오프라인 참여자는 관광지에 비치된 리플렛에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모바일 참여자는 4월부터 '충남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통해 방문 인증을 할 수 있다.

스탬프 투어 대상지는 칠갑타워&스카이워크, 다락골줄무덤성지, 고운식물원,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장곡사, 칠갑산자연휴양림,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칠갑산천문대, 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 알품스공원, 모덕사(면암 최익현 기념관) 등 청양의 자연·역사·체험 관광지 12곳이다.

군은 관광객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념품 보상 체계를 기존 2단계에서 3단계로 확대했다. 스탬프 4~6개를 모으면 아크릴 마그넷이나 접이식 컵을 받을 수 있고, 7~10개는 청양이 인형 키링이나 우산을 제공한다. 11~12개 전 지점을 완주하면 청양이 인형을 증정한다. 기념품은 연중 1회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다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군민은 기념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다.

군 관계자는 "스탬프 투어는 청양의 관광지를 점에서 선으로 연결해 관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관광객들이 다양한 명소를 체험하며 청양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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