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꿈빛학교, 현장형 직업교육의 산실 카페 3호'꿈빛누리'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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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꿈빛학교, 현장형 직업교육의 산실 카페 3호'꿈빛누리'개점

  • 승인 2026-03-12 08:50
  • 수정 2026-03-12 17:33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꿈빛학교는 장애 학생들의 실전 직업 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내에 학교기업 카페인 '꿈빛누리' 3호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 카페는 학생들이 실제 매장 환경에서 음료 제조와 서비스, 제품 판매 등 유통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핵심적인 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학교 측은 이번 3호점 개소를 통해 장애 학생들의 자립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기업의 선도적인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예산꿈빛학교,  카페 3호‘꿈빛누리’개점
예산꿈빛학교, 카페 3호'꿈빛누리'개점
예산꿈빛학교(교장 강용진)는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내에 학교기업 카페 '꿈빛누리' 3호점을 신설하고, 3월 11일부터 공식 운영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카페 3호점은 특수학교의 직업교육을 통해 장애 학생들의 실제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기 위해 기획된 현장 맞춤형 직업교육 모델이다.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지역사회와 함께 넓은 세상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예산꿈빛학교의 '꿈빛'과 과학교육원의 마스코트 '누리'를 결합하여 카페명'꿈빛누리'로 지었다.

총사업비 1억 200만원(공사비 4천 9백만 원, 비품 구입비 5천 3백만 원)이 투입되어 지난해 12월 착공해 올해 2월 완공되어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및 서비스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며 개점 준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카페 '꿈빛누리' 3호점은 주말을 포함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이곳은 장애 학생들이 실제 상업 매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직무를 수행하며 실전 감각을 익히는 핵심 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매주 화요일은 전공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직업체험의 날'로 운영하여 재학생들이 현장에서 근무하는 선배 졸업생들의 모습을 직접 보고 배우며, 자연스럽게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매장에서는 커피 음료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생산한 블렌딩 티백, 원두커피, 디저트 박스, 원목 도마 등 다양한 자체 제품도 함께 판매하며 학생들은 제조부터 포장, 고객 응대 및 판매에 이르는 종합적인 유통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강용진 교장은 "꿈빛누리 카페는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장애 학생들이 직업을 직접 경험하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애 학생들의 자립과 성공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예산꿈빛학교는 이번 3호점 개소를 발판 삼아, 장애 학생의 직업교육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달성하는 '지역사회 연계형 학교기업'의 선도 모델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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