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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열〈사진〉 호서대 부총장이 12일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양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후보자는 "청양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지역 변화를 오랜 시간 지켜봤다"며 "사람들은 떠나고 마을은 활력을 잃고 있으며 지역경제도 침체에 빠져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인공지능과 첨단산업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동안 청양은 좁은 시야와 낡은 관행에 갇혀 변화의 시간을 놓쳤다"며 "이제 새로운 생각과 도전으로 청양의 시간을 다시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양의 미래를 위한 핵심 구상으로 은퇴자 정주단지 조성을 위한 '청양 포레스트 골드타운', 태양광 발전 수익을 주민에게 환원하는 '햇빛연금 사업', 스마트농업과 농업로봇을 결합한 'AI 농사로봇 실증단지' 조성 등을 제시했다. 어르신 돌봄을 위한 24시간 안심케어 시스템 구축과 고려인 이주마을 조성 등을 통해 농촌 인력난과 복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교육 분야에서는 미래교육 특구 지정과 지역 교육기관 연계를 통해 인재가 모이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지도자는 꿈만 꾸는 사람이 아니라 꿈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군민과 함께 청양을 살리는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충남도의회 9·10대 도의원을 지냈으며, 충남도 정무수석 보좌관을 거쳐 현재 호서대 부총장을 맡고 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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