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다문화] 청양군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자녀 대상 일본어 이중언어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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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다문화] 청양군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자녀 대상 일본어 이중언어 교실 운영

  • 승인 2026-04-05 13:43
  • 신문게재 2026-01-17 20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청양군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자녀 대상 일본어 이중언어 교실
청양군가족센터(센터장 남현신)는 지난 2월 9일부터 13일까지 다문화가정 일본 출신 결혼이민자의 자녀(18세 이하)를 대상으로 '이중언어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 4명의 학생이 참여해 일본어 이중언어 능력 향상을 위한 수업이 진행됐다.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부모의 출신국 언어를 배우며 다문화 감수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중언어교실은 총 13회에 걸쳐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일본어 기본 회화 수업이 1회 40분씩 총 10회 진행됐으며, 자기소개와 상황별 인사 표현 등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일본어 기초 회화를 배웠다.

또한 생활 속 일본어 체험 학습으로 참가자들은 일본 간식과 전통 요리인 핫케이크와 야키소바를 만들고, 일본식 주먹밥과 컵라면을 맛보는 경험을 쌓았다. 체험활동을 마친 뒤에는 일본어로 짧은 자기소개와 소감을 발표해 실력을 높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들이 어머니의 출신국인 일본의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다양한 주제로 일본어로 소통하며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가족센터는 이중언어교실 외에도 이중언어 부모·가족 코칭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18세 이하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3월 19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연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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