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대산면 구동·남계마을 커뮤니티센터 준공

  •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군, 대산면 구동·남계마을 커뮤니티센터 준공

  • 승인 2026-03-16 11:56
  • 신문게재 2026-03-17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20260314_120810_256594703019823
지난 14일 열린 고창군 대산면 구동·남계 커뮤니티센터 준공식./전경열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대산면 구동·남계마을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커뮤니티 공간이 문을 열었다.

고창군은 14일 오전 11시 30분 대산면 구동·남계마을 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동·남계마을 커뮤니티센터 준공식 및 마을 화합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60314_123010_256638405543036
지난 14일 열린 고창군 대산면 구동·남계 커뮤니티센터 준공식./전경열 기자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임정호 군의원, 오세현 군의원, 박윤규 대성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해 마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구동·남계마을 커뮤니티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며 추진된 사업으로 총 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건축면적 약 87평 규모로 조성된 이 시설은 주민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고창군 공동체 지원센터와 연계해 요리·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sized_20260314_115402_256759623992364
지난 14일 열린 고창군 대산면 구동·남계 커뮤니티센터 준공식./전경열 기자
마을 대표로 인사를 전한 최경심 구동마을 이장은"'나와 너, 우리가 함께하는 공간'이라는 의미처럼 이 커뮤니티센터가 주민들이 서로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주민들의 뜻과 힘을 모아 이렇게 뜻깊은 커뮤니티 공간을 완성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이 공간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주민 화합, 세대 간 소통의 중심이 되어 구동·남계마을이 더욱 활기찬 공동체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창군은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동·남계마을은 2023년 농촌 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이후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과정을 거쳐 약 3년간의 준비 끝에 이날 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갖게 됐다.

준공식 이후에는 주민 화합잔치가 이어지며 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공동체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연서면 월하리 폐차장서 불…"주민 외출 자제"
  2. 아산시, 전통시장 주차환경 "확 바뀐다"
  3. 충남 선거구 획정, 행안부 재의요구 현실화… 도의회 6일 원포인트 임시회 다시 연다
  4. [상고사 산책](16)별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 오성취루와 『환단고기』 석재의 천기누설
  5. '정진석 공천 반대' 김태흠, 지선 예비후보 등록 연기
  1. 세종시 조치원 'A아파트' 입주민, 6일 일상 복귀한다
  2. 더불어민주당 장기수 천안시장 후보, "원팀으로 일하는 캠프 꾸릴 것"
  3. 이장우 "더욱 위대한 대전으로"… 재선 대전시장 출사표
  4. 충남도, 금강수목원 매각 재추진…"땅만 팔고 분쟁 위험은 세종에" 공분
  5. 출마제한·내란잔당·낙하산… 충남 국회의원 보궐선거 혼전

헤드라인 뉴스


[기획] 6·3지선 어젠다-대덕세무서 신설 힘모아야

[기획] 6·3지선 어젠다-대덕세무서 신설 힘모아야

(가칭) 대덕세무서 신설을 둘러싼 요구가 경제계와 산업계, 민간단체 등 지역 각계로 확산되며 공론화되고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정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등 지역의 현안을 짚어보고, 출마 후보들이 지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6·3 지방선거 어젠다, 대덕세무서 신설' 시리즈를 3회에 걸쳐 보도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① 세정 수요·공급 불균형 ② 경제계, 민간단체도 한 목소리 ③ 현실화 위해선 정치권 역량 결집 필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덕세무서 신설 목소리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

전남 보성 `녹차 마라톤` 흥행… 세종시에 투영한 모습은
전남 보성 '녹차 마라톤' 흥행… 세종시에 투영한 모습은

'달려야 산다'는 신조어로 연결되는 러닝 열풍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기제로 주목받고 있다. 파크 골프와 함께 전국적인 인기몰이를 하며, 지역마다 흥행 가능한 마라톤 및 러닝 대회가 다양하게 열리고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한 대회만 올해 117개로 파악되고, 전체적으로 300~400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세종시에선 4월의 조치원 복사꽃 마라톤대회(21회)와 10월 한글축제의 한글런(3회)이 가장 큰 규모 대회로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 어울림 마라톤 대회와 천변 러닝 대회 등 지역민 참가 중심의 대회도 열리고 있..

[지역민 염원, 대덕세무서 신설] 대전 세정 수요·공급 불균형… 불편은 지역민·기업 몫?
[지역민 염원, 대덕세무서 신설] 대전 세정 수요·공급 불균형… 불편은 지역민·기업 몫?

(가칭) 대덕세무서 신설을 둘러싼 요구가 경제계와 산업계, 시민단체 등 지역 각계로 확산되며 공론화되고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정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등 지역의 현안을 짚어보고, 출마 후보들이 지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6·3 지방선거 아젠다, 대덕세무서 신설' 시리즈를 3회에 걸쳐 보도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① 세정 수요·공급 불균형 ② 경제계, 시민단체도 한 목소리 ③ 현실화 위해선 정치권 역량 결집 필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덕세무서 신설 목소리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 영농 시작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 영농 시작

  •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