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자동차 주행 줄이면 최대 10만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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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자동차 주행 줄이면 최대 10만 원 지급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 참여자 739명 모집

  • 승인 2026-03-16 09:25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청
충주시청.
충주시가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 실천 제도를 운영한다.

시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2026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는 운전자가 기존 주행거리보다 차량 운행을 줄여 탄소 배출을 감축하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다. 전기차와 수소차,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자동차와 법인·단체 차량, 서울시 등록 차량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3월 26일까지 선착순 739명을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누리집(https://car.cpoint.or.kr)에서 회원 가입 후 차량 번호판이 보이는 전면 사진과 누적 주행거리가 확인되는 계기판 사진을 모집 기간 내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모집 인원이 미달할 경우 4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증빙 사진 등록은 모집 마감일 다음 날인 3월 27일 24시까지 가능하다.

참여자는 탄소 감축 실적에 따라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12월에 지급받는다. 감축 실적은 제도 참여 전후의 일평균 차량 주행거리를 비교해 산정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주행거리를 줄인 만큼, 현금으로 돌려받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주행거리를 감축한 258명에게 총 1882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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