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호주 공립기술대와 맞손…직업계고 해외취업 활로 넓힌다

  • 사회/교육
  • 보도자료

세종교육청, 호주 공립기술대와 맞손…직업계고 해외취업 활로 넓힌다

호주 TAFE NSW와 5일 업무협약
현지 프로그램과 실습 교육 협력
파견 직업계고 학생 안정적 지원

  • 승인 2026-11-05 15:31
  • 조선교 기자조선교 기자
세종시교육청
5일 열린 세종시교육청과 호주 공립 기술전문대학(TAFE NSW)의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시교옥청 제공)
세종시교육청은 호주의 공립 기술전문대학인 TAFE NSW와 직업계고 학생들의 국외 현장학습의 안정적인 운영과 직업 교육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종 직업계고 학생들이 해외 산업 현장에서 전문성을 키우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지 교육기관과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현재 호주 시드니에서 6주간 운영 중인 국외 현장학습에 참여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직무교육과 현장 실습 기회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해외 진로·취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직무 영어 교육을 위한 현지 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현장 연계 전문 실습 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호주 현지에 파견된 세종장영실고, 세종미래고, 세종여고 등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국외 현장학습 운영에도 한층 안정적인 교육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학생들은 TAFE NSW의 전문적인 직무 영어 교육을 이수하고, 현지 기업·기관에서 진행하는 4주간의 전공 연계 현장교육에 참여해 실무 중심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이 일회성 교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글로벌 진로 탐색과 취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지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강미애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글로벌 직무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이러한 경험이 실제 국내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조선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육혁신 선도지역에 대전과 충남.충북 희비 엇갈려
  2. 대전 갈마지구 노후주거지정비계획 고시… 사업 추진 구체화
  3. 홍성군민 700명 '송전탑 백지화 촉구' 총궐기대회… "주민 없는 입지선정위는 요식행위"
  4. 미분양 부담 커진 대전… 주택 인허가 감소에 공급 전망도 불투명
  5. 대전 학교 행정실 공무원 방학 중 재택근무 검토…근무환경 개선 합의
  1. 충남대 통합 재추진 속도전,,, 통합안 수정 여부 쟁점
  2. [대전 체육의 내일을 묻다] 오주영 “대전 체육의 미래 100년, 새로운 성장 기반 만들겠다”
  3. '지각·중도 퇴장·불참' 어수선했던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4.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사업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5. 따뜻한 지역사회의 힘으로 맺은 ‘백년가약식’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 동구 정동 쪽방촌 개발사업의 준공 시점이 2033년으로 또다시 미뤄질 전망이다. 쪽방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낙후된 일대를 공공주택지구로 정비하는 사업인데, 토지·건물 소유주와의 보상 문제가 수년째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사비 상승으로 총사업비와 예상 적자 규모가 기존보다 3배 가까이 불어날 것으로 예상 되면서, 경영투자심사를 앞두고 사업 추진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앞서 복합2-1구역 개발 역시 원점으로 회귀한 점을 감안하면 대전 역세권 개발사업 전반의 사업성 확보와 제도 개선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서민금융진흥원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인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이 44%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대출은 제도권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에서 돈을 빌리지 않기 위해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실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은 2026년 9월 말 기준 44.3%를 기록했다. 대출잔액은 3140억 원, 연체잔액은 1391억 원이다. 연체율은 전체 대출잔액 중 원리금을 1개월 이상 연체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정부의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표가 임박함에 따라 충남도가 행정력과 정치력을 총동원한 유치전에 나섰다. 특히 1차 이전에서 제외된 충남의 특수성과 산업 기반을 연계한 '맞춤형' 전략을 앞세워 실리 확보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대비해 준비 중인 핵심 전략은 산업 구조와 미래 성장 동력을 반영한 4대 기능군 중심의 '맞춤형 이전'이다. 충남도가 가장 공을 들이는 분야는 기후에너지환경이다. 전국 최대 석탄화력발전소 집적지이자 철강·석유화학 등 탄소 다배출 산업이 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