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천안 거점형 돌봄센터 견학 '온돌봄 서산' 구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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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천안 거점형 돌봄센터 견학 '온돌봄 서산' 구축 본격화

늘봄성정·온돌봄월봉 벤치마킹… 40억 투입해 2027년 3월 개소 목표

  • 승인 2026-03-17 07:3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거점형 돌봄센터인 '온돌봄 서산' 구축을 위해 천안의 선진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습니다.

총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산초등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AI·SW 체험실 등을 갖춘 미래형 교육·돌봄 복합시설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2027년 3월 개소를 목표로 셔틀버스 운영과 야간·토요 돌봄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내 돌봄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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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이 거점형 돌봄센터 구축을 위해 선진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온돌봄 서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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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이 거점형 돌봄센터 구축을 위해 선진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온돌봄 서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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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이 거점형 돌봄센터 구축을 위해 선진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온돌봄 서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이 거점형 돌봄센터 구축을 위해 선진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온돌봄 서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용)은 지난 3월 16일 천안 지역의 거점형 돌봄센터인 늘봄성정거점센터와 온돌봄월봉거점센터를 방문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서산 온돌봄센터 TF팀 위원 17명이 참석해 천안 지역 거점센터의 시설과 운영 방식을 직접 살펴보고, 단위 학교의 돌봄 업무 경감 방안과 학생 중심 공간 구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늘봄성정거점센터'는 도심 유휴 공간을 활용해 학교 행정 업무와 돌봄 서비스를 분리함으로써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인 운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온돌봄월봉거점센터'는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고려한 따뜻한 색감의 인테리어와 연령별 특성을 반영한 가변형 공간 구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견학에서 얻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산초등학교 3동 건물을 리모델링해 '온돌봄 서산'을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에는 KB금융그룹 기부금 38억 원과 서산교육지원청 대응 투자 2억 원 등 총 40억 원이 투입된다. 단순한 돌봄 공간을 넘어 AI·SW 체험실과 창의융합 활동 공간 등을 갖춘 미래형 교육·돌봄 복합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온돌봄 서산'은 2026년 12월까지 시설 구축을 완료하고, 2027년 3월 정식 개소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천안 사례처럼 인근 학교와 연계한 셔틀버스 운영과 안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서산초 학생뿐 아니라 주변 초등학생들도 방과 후나 방학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돌봄 허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맞벌이 가정을 위한 야간 연장 돌봄과 토요 돌봄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도 체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김지용 교육장은 "천안의 앞선 사례는 서산이 지향해야 할 거점형 돌봄의 방향을 제시해 준 좋은 모델"이라며 "공간 혁신이 아이들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시설을 구축해 서산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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