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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거티브 선거를 반대하는 뜻을 같이 하는 서산지역 청년들은 5월 6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네거티브 선거를 반대하는 뜻을 같이 하는 청년들' 69명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최근 시민단체를 표방한 특정 세력이 근거 없는 주장과 과장된 표현으로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는 정치적 선동을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해당 행위를 단순한 정치 공방이 아닌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선거질서 교란 행위"로 규정하며 강한 문제의식을 제기하고 나섰다.
특히 "내란 찬동", "민주주의 파괴 세력" 등 극단적 표현에 대해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허위·왜곡 정보로, 표현의 자유 범위를 넘어선 명백한 선거질서 교란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 중앙정치 이슈를 지역선거에 끌어들여 자극적인 프레임을 형성하는 행태에 대해서도 "정작 서산의 미래 비전과 대안은 제시하지 못하는 무책임한 정치"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청년들은 입장문을 통해 ▲허위사실과 왜곡된 주장으로 특정 후보를 낙인찍는 행위는 민주주의 근간 훼손 ▲사실 확인 없는 자극적 프레임은 유권자를 혼란에 빠뜨리는 반복적 정치공작 ▲정책 경쟁을 훼손하고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방해하는 반민주적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는 비방과 음해가 아니라 비전과 정책으로 경쟁해야 한다"며 공정하고 책임 있는 선거문화 정착을 촉구했다.
아울러 "불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관련 자료를 수집해 선거관리위원회 및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등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혀 강경 대응 방침도 분명히 했다.
청년들은 "지방선거는 중앙정치의 연장이 아니라 서산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선동이 아닌 실력으로, 분열이 아닌 미래로 경쟁하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일 잘하는 유능한 후보를 선택할 것인지, 준비되지 않은 후보를 선택할 것인지 시민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며 유권자의 책임 있는 선택을 당부했다.
끝으로 "서산의 미래는 시민의 선택에 달려 있다"며 "정책과 공약으로 당당하게 승부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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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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