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에서 펼쳐지는 모래판 승부...‘2026 민속씨름 단양온달장사씨름대회’ 2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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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서 펼쳐지는 모래판 승부...‘2026 민속씨름 단양온달장사씨름대회’ 22일 개막

여자 6개 팀·남자 19개 팀 참가…24일부터 매일 경기 후 송아지 등 경품 추첨

  • 승인 2026-03-17 08:22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포스터(최종)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단양온달장사씨름대회」 22일 충북 단양서 개최 한다.
전통 스포츠 씨름의 열기가 충북 단양에서 다시 한번 뜨겁게 달아오른다.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단양온달장사씨름대회」가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단양체육관 동관에서 열린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단양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여자 6개 팀과 남자 19개 팀이 참가해 체급별 장사 타이틀을 놓고 모래판 위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경기는 남자부 체급별 장사전인 소백급(72kg 이하), 태백급(80kg 이하), 금강급(90kg 이하), 한라급(105kg 이하), 백두급(140kg 이하)과 여자부 매화급·국화급·무궁화급 장사전, 남녀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22일 여자부 개인전과 단체전 예선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23일에는 여자부 단체전 결승과 체급별 장사 결정전이 열리고, 이후 ▲24일 소백장사 결정전 ▲25일 태백장사 결정전 ▲26일 금강장사 결정전 ▲27일 한라장사 결정전 및 남자부 단체전 결승 ▲28일 백두장사 결정전이 차례로 펼쳐진다.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체전은 팀 간 7전 4선승제로 치러지며 개인 간 예선전은 단판제로,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승부를 가린다. 개인전은 예선부터 준결승까지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며 체급별 장사 결정전은 여자부 3판 2선승제, 남자부 5판 3선승제로 최종 장사를 가린다.

각 체급별 장사에게는 장사 인증서와 장사 순회배, 장사 트로피, 경기력 향상 지원금, 꽃목걸이가 수여된다.

또한 대회 기간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3월 24일부터 28일까지는 매일 경기 종료 후 송아지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추첨 행사가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3월 23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체급별 장사 결정전은 KBS N SPORTS를 통해 중계되며, 유튜브 채널 '샅바 티비'를 통해서도 대회 기간 모든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씨름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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