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가락시장서 ‘공주 오이’ 세일즈… 판로 확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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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가락시장서 ‘공주 오이’ 세일즈… 판로 확대 총력

오이 공동선별·공동출하 본격화…도매시장 관계자와 간담회 개최

  • 승인 2026-03-17 10:00
  • 수정 2026-03-17 10:09
  • 신문게재 2026-03-18 13면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홍보 (1)
최원철 공주시장과 청년농업인 등 40여명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공주시 대표 농산물인 오이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가 지역 대표 농산물의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맞아 수도권 최대 소비지인 가락시장을 찾아 현장 마케팅에 나섰다. 시는 16일 최원철 시장을 포함한 홍보단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공주 농산물 홍보 및 판로 확보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박순문 세종공주원예농협 조합장, 강병수 NH농협 공주시지부장, 이택문 공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가 함께했다. 특히 세종공주원예농협 오이 공동선별 출하회원들과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등 40여 명이 동행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홍보단은 지역 대표 품목인 오이 출하가 본격화됨에 따라 현지 경매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공주 농산물이 적정한 가격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이어 오이 경매 현장을 직접 참관하며 경매인과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안정적인 출하처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현재 공주시 오이 공동선별·공동출하 조직은 총 81농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산 물량의 상당수를 가락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실제로 공주시는 지난해 가락농협공판장과 동화청과 경매장을 통해 약 92억 원 규모의 농산물을 출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최원철 시장은 "우리 농업인들이 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이 도매시장에서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매시장 유통망 확대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 개척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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