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여성한국연맹 대전클럽 조재철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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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여성한국연맹 대전클럽 조재철 회장 선출

"전문직 여성의 길잡이 되어 일하기 좋고 아이 낳기 좋은 세상 만들겠다."
조재철 신임 회장, 전문직 여성단체 역할 강조

  • 승인 2026-03-17 10:51
  • 수정 2026-03-17 10:55
  • 신문게재 2026-03-18 8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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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김명희 전문직여성한국연맹 대전클럽(BPW 대전클럽) 이임회장, 조재철 전문직여성한국연맹 대전클럽 (BPW 대전클럽) 취임회장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전문직여성한국연맹 대전클럽(BPW 대전클럽) 제공
"전문직 여성의 길잡이가 되어 일하기 좋고 아이 낳기 좋은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전문직여성한국연맹 대전클럽(BPW 대전클럽)은 3월16일 대전의 모 식당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조재철 전 중구의원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김명희 이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조재철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대전 BPW의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 확대를 다짐하며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조재철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출산과 돌봄, 경력단절 문제 등 여성들이 현실적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언급하며 전문직 여성단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일과 양육을 병행하기 어려운 사회 구조 속에서 많은 여성들이 큰 부담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며, “이러한 현실은 저출산 문제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전문직 여성들이 서로에게 길잡이가 되고 본보기가 되어 여성들이 일하기 좋고 아이 낳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 BPW가 단순한 친목단체를 넘어 여성의 성장과 연대를 이끌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실천적 단체로 거듭나야 한다"며 "회원들과 함께 더 많은 여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본보기가 되는 단체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회장은 또 “대전 BPW는 전문직 여성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활성화, 여성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실천적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재철 회장은 59년 부여 출생으로, 대전 호수돈여자고등학교와 대전대 정치언론홍보학과를 졸업했고, 고려대 행정대학원 외교안보정책 석사이기도 하다. 전 중구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소통에 힘써왔다. 전 대덕대 외래교수로도 재직하면서 젊은 학생들과도 소통의 창구 역할을 지속해 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대전 BPW의 외연 확대와 사회적 역할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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