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음식물 쓰레기 3년 연속 감소 목표 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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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음식물 쓰레기 3년 연속 감소 목표 초과 달성

  • 승인 2026-03-17 12:08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2. 수원특례시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 3년 연속 감소
수원특례시 음식물 쓰레기 발생 억제 평가위위회 성과 발표 사진제공/수원시청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의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3년 연속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2025년 음식물류 폐기물 총 발생량은 7만 9176t으로 2024년보다 5718t(6.74%) 줄었고, 2022년 9만 9499t이었던 음식물류 폐기물 총 발생량은 2023년 8만 9644t, 2024년 8만 4894t, 2025년 7만 9176t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평가는 16일 '2025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성과평가위원회'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의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

앞서 시는 올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목표를 9만 889t으로 설정하고, 지난해 가정·소형 음식점 발생량은 6만 8101t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보다 4932t, 다량배출사업장 발생량은 1만 1075t으로 786t 감소해 시 정책 목표 달성을 엿 볼 수 있다.

또한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 감량기를 시범 운영해 음식물류 폐기물 77.9%를 감량하는 성과를 거뒀고, 지난해 9월 시작한 '학교급식 잔식 기부 시범사업'도 음식물류 폐기물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여기에 더해 학교급식 잔 식 기부 시범사업 통해 남는 음식물은 지난해 취약계층 (4116㎏) 1937명에 기부했다.

이 같은 잔 식 기부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시 전체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는 효과로 이어져 탄소 배출량에도 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배출원별 맞춤형 감량 시책을 시행하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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