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맞춤형 학습공간 확대…도서관·청소년시설 활용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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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맞춤형 학습공간 확대…도서관·청소년시설 활용도 높인다

올누림도서관 '스터디존'과 청소년수련관 '스터디카페' 운영…쾌적한 자기주도학습 환경 조성

  • 승인 2026-03-18 06:16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3) 몽글몽글 스터디존 내부 전경
단양 올누림도서관 몽글몽글 스터디존 내부 전경 사진=단양군제공
단양군이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학습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공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공부 공간을 마련해 자기주도학습 환경을 한층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올누림도서관 내에 조성된 '몽글몽글 스터디존'은 연중 상시 운영되며,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약 100석이 넘는 규모로 개인 집중형 좌석과 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이 함께 구성돼 이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좌석 배정 역시 키오스크 기반 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이뤄진다. 특히 시험기간에는 이용 수요를 고려해 운영시간을 늘리는 등 유연한 운영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에 마련된 '스터디카페' 역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학습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약 20여 석 규모로 비교적 아늑한 환경을 제공한다. 기존 독서실과 달리 카페형 구조를 도입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학습과 가벼운 소통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단양군은 향후에도 시험기간 탄력 운영, 미활용 공간 개방, 이용자 수요조사 등을 통해 학습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관련 기관과 협력해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도 함께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교육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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