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선샤인랜드, ‘미스터 션샤인’ 영광 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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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선샤인랜드, ‘미스터 션샤인’ 영광 재현한다

김유정·박진영 주연 ‘100일의 거짓말’로 글로벌 공략
논산시-SBS A&T-낭만크루, 선샤인랜드 글로벌 명소화 업무협약 체결
2026년 기대작 ‘100일의 거짓말’ 메인 촬영지 확정…넷플릭스 타고 전 세계로

  • 승인 2026-03-18 09:2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는 SBS A&T 및 제작사 낭만크루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 방영 예정인 대작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의 주요 촬영지로 선샤인랜드를 확정하며 글로벌 한류 거점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넷플릭스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브랜드 노출과 특화 관광 콘텐츠 개발을 골자로 하며, 톱스타들이 출연하는 1930년대 배경의 첩보 로맨스 극을 통해 제2의 ‘미스터 션샤인’ 신화를 재현할 계획입니다.

논산시는 드라마 촬영 유치를 계기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선샤인랜드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1)
논산시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신화를 재현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2026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의 주요 배경지로 논산 선샤인랜드가 최종 확정되면서, 논산이 다시 한번 글로벌 K-콘텐츠의 중심지로 우뚝 설 전망이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7일, ㈜SBS A&T, 드라마 제작사 ㈜낭만크루와 함께 ‘선샤인랜드 글로벌 한류 명소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샤인랜드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4)
이번 협약은 선샤인랜드의 확장 조성과 연계해 국제적인 영향력을 지닌 미디어 콘텐츠를 유치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운영·홍보함으로써 논산을 세계적인 한류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기관은 ▲행정·재정적 협력 ▲특화 관광 콘텐츠 개발 ▲선샤인스튜디오의 전문적 운영 및 마케팅 ▲웰메이드 영상 제작을 통한 브랜드 노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의 핵심은 2026년 하반기 tvN과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될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의 촬영 유치다.

이 작품은 1930년대를 배경으로 독립을 향한 뜨거운 염원을 그린 첩보 로맨스 드라마로, 배우 김유정, 박진영, 김현주, 이무생, 진선규 등 이름만으로도 화제를 모으는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제작사 ‘낭만크루’ 관계자는 “선샤인랜드는 시대극 촬영에 최적화된 독보적인 공간”이라며 “모든 역량을 동원해 세계인이 찾는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선샤인랜드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2)
논산시는 이번 드라마 유치를 계기로 ‘논산발 한류 열풍’을 재점화한다는 전략이다. 단순히 장소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드라마 영상과 스틸컷을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은 물론 촬영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와 연계한 미디어 콘텐츠 유치를 확대하고, 현재 추진 중인 탑정호 복합문화휴양단지 등 체류형 인프라 조성을 가속화해 ‘보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할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논산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변화를 함께 만들어갈 운명공동체로서 협력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상징물(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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