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원도심에 새 심장…'다누리 커뮤니티 플라자' 본격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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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원도심에 새 심장…'다누리 커뮤니티 플라자' 본격 착공

211억 투입 복합 커뮤니티 거점 조성…상권 회복·공동체 활성화 기대

  • 승인 2026-03-19 06:17
  • 수정 2026-03-19 10:58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충북 단양군은 침체된 원도심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총 211억 원을 투입하는 복합 문화 거점인 '다누리 커뮤니티 플라자' 조성 사업의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습니다.

2027년 준공 예정인 이 시설은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공공임대상가, 리버뷰 카페, 시니어행복센터 등 다양한 편의 시설과 129면의 주차 공간을 갖춘 복합 플랫폼으로 구축됩니다.

단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이 어우러지는 소통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원도심 상권 회복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보도 1) 다누리 커뮤니티 플라자 조성사업 착공식 (2)
단양군는 원도심 재생 프로잭트 '다누리 커뮤니티 플라자'조성사업을 착공했다. (사진=단양군 제공)
충북 단양군이 원도심 재생의 핵심 프로젝트로 추진해 온 '다누리 커뮤니티 플라자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18일 단양중앙공원 일원에서 착공식을 열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마무리를 상징하는 핵심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생활·문화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는 단양읍 별곡리 656-1번지 일원으로, 총사업비 211억 원이 투입된다. 이곳에는 연면적 6,451㎡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 복합건축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설 내부에는 공공임대상가를 비롯해 리버뷰 카페, 전시홍보관, 어울림센터, 시니어행복센터 등 다양한 기능이 집약된다. 또한 129면 규모의 주차 공간도 함께 조성돼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단양읍 원도심은 그동안 상권 노후화와 인구 감소로 점차 활력이 저하되면서 새로운 거점 공간 조성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골목 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 사업을 병행해 왔으며, 이번 플라자 조성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보도 1) 조감도
단양군는 원도심 재생 프로잭트 '다누리 커뮤니티 플라자'조성사업을 착공했다.사진은 다누리 커뮤니티 플라자 조감도 (사진=단양군 제공)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준비가 이어졌다. 군은 약 5년에 걸쳐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세 차례 수정하며 여건을 정비했고, 2024년 단양서울병원 철거 이후 사업 부지를 확보했다. 이어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올해 2월 시공사 선정까지 완료하면서 본격적인 공사 단계에 진입했다.

다누리 커뮤니티 플라자가 완공되면 주민 소통과 교류의 중심 공간으로 기능하는 동시에, 공공임대상가와 문화·전시시설이 결합된 복합 플랫폼으로 원도심 상권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신동인 균형개발과는 "이 사업은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단양 원도심 재생을 상징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 상권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동시에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누리 커뮤니티 플라자는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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