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산 참취나물, 봄철 건강 먹거리로 인기

  • 충청
  • 태안군

태안산 참취나물, 봄철 건강 먹거리로 인기

향긋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으로 건강 먹거리 찾는 소비자 관심높아

  • 승인 2026-03-21 23:43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남면 원청리 취나물 수확 (12)
태안군 남면 원청리 일원에서 재배되는 봄철 대표 나물 '참취나물'이 본격 출하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지난 16일 남면 원청리에서 취나물을 수확하는 모습.(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 남면 원청리 일원에서 재배되는 봄철 대표 나물 '참취나물'이 본격 출하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취나물은 칼륨과 비타민A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향긋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으로, 봄철 입맛을 돋우는 건강 먹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원청리 일원 13개 농가가 약 10ha 규모에서 3월 초부터 5월 중순까지 고품질 참취나물을 재배·출하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t가량이 전국 도매시장으로 공급돼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태안산 참취나물은 수확 직후 신속한 선별과 출하 과정을 거쳐 신선도가 뛰어나고 향이 진하며 식감이 부드러워 도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과 구리시 등 주요 도매시장을 통해 공급되며, 제철 나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봄철 건강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오는 4월 25일 개최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계기로 참취나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건강한 이미지를 강화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 참취나물은 향긋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 풍부한 영양을 두루 갖춘 봄철 건강 먹거리"라며 "박람회를 통해 참취나물을 비롯한 다양한 태안 특산물의 신선함과 우수성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건고추 '품질 논란'···비세척·미건조 상품 판매
  2. 천안시 동남구, 세무공무원 재산세 실무역량 강화나서
  3. 천안시의회 건도위, 부산 벡스코서 스마트도시 전략 모색 나서
  4. 천안서북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성환이화시장 현장지도점검 실시
  5. 천안보호관찰소, 호두 수확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
  1. 천안시, 아동학대예방위원회 정기회의…중대사건 재발 방지책 논의
  2. 천안미래새마을금고, 천안시 입장면 취약계층 후원금 500만원 기탁
  3. 천안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수탁기관에 유소년스포츠지도자협회 재선정
  4. 천안서북소방서, 초등 3학년 295명 맞춤형 실습 진행
  5. 천안시, ‘보육정책 총괄추진단’ 회의…야간·24시간 돌봄 등 논의

헤드라인 뉴스


"빵축제와 와인엑스포를 결합해보자"

"빵축제와 와인엑스포를 결합해보자"

대전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지역 대표축제인 빵축제와 국제와인EXPO(엑스포)의 결합해보자는 제안이 나와 주목된다. 민선9기 대전시가 0시축제 폐지와 함께 지역 대표축제로 빵축제 육성 의지를 보이고 있어 이를 위한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을지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 최근 여행은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것을 넘어 지역의 음식과 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식도락 여행'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 대전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대전의 식도락 관광 활성화 및 연계 방안'연구보고서를 보면 2025년 대전관광공사가 진행한 대전관광 실태조사 결..

시중은행 예금금리 올리며 소비자 모시기... 48조 넘어선 대전 저축잔액 더 오를까
시중은행 예금금리 올리며 소비자 모시기... 48조 넘어선 대전 저축잔액 더 오를까

주요 시중은행이 앞다퉈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며 금융소비자 모시기에 한창이다. 기준금리가 최근 두 달간 0.50%포인트 인상한 3%까지 상승한 데 따른 것인데, 금리 매력이 높아지면서 48조 원을 넘어선 대전 저축성예금 잔액도 덩달아 늘어날 전망이다. 13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은 고객 유치를 위한 예금 금리를 잇달아 올리고 있다. 우선 우리은행의 한 예금 상품은 1년 만기 기준 최고 금리를 연 3.1%에서 3.6%로 0.5%포인트 올렸다. 또 6개월에서 1년 만기 예금의 기본금리도 연 2.1%에서 2.6%로 인상했다...

추석 앞두고 사과·배값 안정세…축산물은 여전히 부담
추석 앞두고 사과·배값 안정세…축산물은 여전히 부담

추석을 보름가량 앞두고 주요 성수품 가격이 품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사과와 배를 비롯해 배추·양파·마늘 등 일부 농산물은 지난해보다 낮아졌지만, 한우와 돼지고기 등 축산물은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키우고 있다.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축산물품질평가원, 산림조합중앙회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사과(홍로·상품) 소매가격은 10개에 2만 2976원으로 전년보다 12.1% 떨어졌다. 배(원황·상품)도 10개 2만 5833원으로 지난해보다 8.2% 낮은 가격을 형성했다. 올해는 생산량..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